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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17

동의보감 6 ○ 중경(仲景)은 산치자를 토하게 하는 약으로 썼으나 산치자가 원래는 토하게 하는 약이 아니라 삼초(三焦)에 사기(邪氣)가 막혀서 음식을 먹지 못할 때 토하게 하여 사기를 나가게 하는 약이다. 『내경』에 “위[高]에 있는 병은 끌어올려 넘기라”고 씌어 있었는데 그것은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 2009. 5. 3.
동의보감 5 ○ 등뼈의 마디를 추(椎)라 하고 등뼈의 아래끝을 꽁무니[ ]라고 한다[내경]. ○ 등뼈는 온몸에서 제일 큰 뼈이다[내경]. 광대뼈는 뼈의 근본이 된다[ 爲骨本] 『영추』에는 “광대뼈는 뼈의 근본이다. 광대뼈가 크면 몸의 뼈도 굵고 광대뼈가 작으면 몸의 뼈도 작다”고 씌어 있다. 뼈가 시린 것[骨寒] .. 2009. 5. 3.
동의보감 4 ○ 어린이는 태어난 지 8달이 되어야 이빨이 돋기 시작한다. 마지막 어금니란 잇몸의 맨 구석 제일 나중에 돋은 이빨을 말한다[유취]. 이빨은 이름이 각기 다르다[牙齒異名] 맨 앞에 있는 2대[兩大]의 이빨을 대문[板齒]이라고 하고 그 양 옆에 있는 긴 것을 송곳니[牙]라고 하는데 통틀어 이빨이라고 한.. 2009. 5. 3.
동의보감 3 차구산(車狗散) 대소변을 오랫동안 누지 못하여 답답하고 그득해서[煩滿] 죽을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 말똥구리(推車客) 7개, 도루래(土狗) 7개. 남자의 병에는 말똥구리 대가리와 도루래의 몸뚱이를 쓰고 여자의 병에는 도루래의 대가리와 말똥구리의 몸뚱이를 쓴다. 이 2가지 약을 새 기왓장 위에 놓.. 2009. 5. 3.
동의보감 2 ○ 신에 열이 있으면 얼굴빛이 거멓고 이[齒]가 마른다. ○ 여위어 큰 뼈가 마르고 큰 힘살이 움푹 들어가며 어깨뼈에 골수가 없어져서 동작이 더 떠지고[衰] 진장맥(眞藏脈)이 나타나면 1년 만에 죽는데 진장맥을 보고 죽을 날짜를 미리 정할 수 있다. 주해에 이것은 신기가 없어졌기 때문인데 365일 이.. 2009. 5. 3.
동의보감 1 동의보감(東醫寶鑑) 1 동의보감(東醫寶鑑) 집례(集例) 역대의서(歷代醫書) 인용도서목록 내경편(內景篇) 신형(身形) 정(精) 기(氣) 신(神) 혈(血) 꿈(夢) 목소리(聲音) 언어(言語) 진액(津液) 담음(痰飮) 5장 6부(五臟六腑) 간장(肝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폐장(肺臟) 신장(腎臟) 담부(膽腑)위부(胃腑) 소장.. 2009. 5. 3.
황제내경 황제내경3 영추1 一. 九針十二原 黃帝問于岐伯曰 : 余子萬民, 養百姓, 而收其租稅. 余哀其不終, 而屬有疾病. 余欲勿使被毒藥, 無用砭石, 欲以微針通其經脈, 調其血氣, 營其逆順出入之會. 令可傳于後世, 必明爲之法. 令終而不滅, 久而不絶, 易用難忘, 爲之經紀. 異其篇章, 別其表裏, 爲之終始. 令各有形,.. 200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