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3시간쯤 달렸을까??
중간 기착지에서... 1시간가량 휴식시간을 준다
바이칼에 발을 담그고 저마다 피서를 즐기고
단순한 모터보트를 타기도 한다... ^^
귀여운 러샤꼬마와 한커트~~
가이드유학생과도 한커트~~
인심좋은 동네총각이 맥주한병을 마시라고
권하고~~~ 그의 강아지가 참 지저분하당... ㅎㅎㅎ..
장난기가 발동해서 철도밑으로 들어가 보았다.
정말 대단한 기차구조다...
(내가 아끼는 사진 중 한장~ ^^)
옆자리의 식구들은 참 다복하고 즐거운 가족여행을 즐기고 있다
장남은 수영을 즐겼는지......
바지가 젖은 모습이... 정말 '쉬아~'를 한거같다.ㅋㅋㅋㅋㅋ 모두 그 모습에 한참 웃었다.
말이 통했음... 더 좋았을텐데....쩝.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사는 그들의 삶이
가슴으로 녹아온다.
중앙아시아민족이 주로 노동자로 많이 와있는데.
같은 아시아인이라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정겹다.
사진찍어달라기에 한커트~ 찰칵...
맑은 미소가 마음에 남는다...
바이칼구철도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마음은 ...시종일관 찐한 감동으로 가득하다.. *^^*
출처 : * 바이칼철도...
글쓴이 : 산벚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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