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181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18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연재 18 그러나 화선지위에는 어지러운 색채의 덩어리들만 덧 낙서될 뿐 형태는 갈수록 윤곽을 잃어갔다. 기억자체가 혼란스러웠다. 윤미는 붓질을 잠간 멈추고 사르르 눈을 감았다. 인당스님한테서 배운 무념법의 삼매진입을 시도해보았다. 유식唯識을 현혹하는 허망한 .. 2008.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