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141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14 중편소설 "그림자들의 전쟁" 연재 14 나는 순식간에 다리맥이 쫙 빠져나가 그냥 카펫위에 풀썩 무너지고 말았다. 내가 왜 이러지? 정말 내 혈관 속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피만 흐르고 있을까? 나에게 속한 피는 한 방울도 없을까? “넌 국악을 전공해야 돼.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정 교수의 권고를 .. 2008.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