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북河北에서 "용산문화"유적 발견

 

중국 하북성에서 "용산문화" 유적 발견

 

중국 제3회 전국문물조사 중 하북성 고고학자들이 위현蔚县에서 대형 "용산문화" 유적 한 곳을 발견했다. 이 유적은 위현 상녕향蔚县常宁乡에 위치해 있는데 발굴된 문화유물들이 아주 풍부하다.

발견된 유물과 유적의 범위에 근거해 유추해보면 남북의 길이가 약 450m，동서 넓이가 약 350m이며 면적은 무려 15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고고학연구자들에 따르면 유적의 문화층 두께는 약 1.5m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적 중부 단면의 문화층 내에는 여러 구의 인골들과  석회 구덩이가 널려 있다. 석회 구덩이의 형태는 수직의 벽체에 평평한 바닥과 계단식 모양의 평평한 바닥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깊이는 1.6m~2m, 넓이는 3m~4m이며 외형이 비교적 크다.

내면은 회갈토灰褐土로 되어 있고 대량의 초목회草木灰、红烧土、토기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학자들은 문화층과 석회 무덤에서 토기편과 석기 등 유물을 발굴했다. 토기는 진흙으로 된 것도 있고 夹砂陶，石器则, 钻孔石镰、石刀、燧石으로 타제한 세석기 등도 있다.

유적과 유물의 분석에 따르면 이 유적은 신석기시대 "용산문화"유적으로 판단된다.

이 유적의 발견은 인류문명과 사회적발전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의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