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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한국전 당시 북한군 전차

by 8866 2006. 1. 28.

 

 

 

 T-34/85전차

 

 주무장: ZLS-S-53 85mm Gun

 보조무장: DTM 7.62mm 기관총 x2

 최대사거리: 간접사격시 13.3km

 휴대탄수: 55-56발

 장갑: (전면 60도) 45-47mm

 무게: 32톤

 엔진: 12실린더 디젤엔진 V-2-3

 트랜스미션: 매뉴얼 전진 5단. 후진 1단

 접지압接地押: 0.83kg/cm

 최고속도: 55km/h

 항속거리: 도로 300km 야지 200km

 장애물통과: 수직 0.73m 호 2.5m

 통행가능수심: 1.32m

 승무원: 전차장, 사수, 탄약수, 조총수, 전방기관총수 등 5명

 

  북한이 수입한 T-34전차는 76mm가 아닌 85mm포를 탑재한 T-34/85형이다.

 

  북한은 1947년 5월 평양시 사동寺洞에서 제 115전차연대를 창설했다. 이것이 최초의 기갑부대였다. 일명 (호랑이 사동부대)라고도 했다. 1948년 12월 제 115전차연대는 철수하는 소련군으로부터 T-34전차 60대, 자주포 30대, 모터찌클 60대, 자동차 40대 등을 인수했다. 1949년 5월 105전차여단으로 승격시켰다. 창설당시 105전차여단은 107, 203, 204전차연대와 208교도연대 등 4개 연대로 구성되었다. 각 연대는 36대의 전차를 보유했고 또한 모터찌클 200대를 보유한 303기동정찰대, 206모터찌클보병연대, 506통신대대, 공병대대, 운수대대 등을 여단예하에 보유하고 있었다.

  동부전선 강릉 부근에서 적 제 5사단과 공동작전을 펼쳤던 602모터찌클연대가 독립연대라고 되어있으나...또 일부 자료에서는 이 부대가 제 12연대 혹은 제 12오토바이정찰대로 나온다.

  개전시 적 제 2군단 지역(춘천방면)에서 작전한 단대호 미상의 독립기갑연대가 제 105전차여단소속인지 여부도 의문사항이다.

  개전시 제 105전차여단은 서부전선의 주공방향에 투입되었는데 여단독립작전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1군단예하의 4개 사단인 1,3,4,6사단에 배속되어 운영되었다. 제 105전차여단 전투행적은 아래와 같다.

  107전차연대(4사단)동두천-의정부-서울-스미스부대와 교전-평택,천안-대전-영산전투

  109전차연대(3사단)포천-의정부,서울-조치원-대전-영동,황간-다부동저누

  203전차연대(1사단)고랑포-파주-서울-여주-충주-문경-다부동전투

  206전차연대(6사단)개성-문산-서울-호남지방으로 우회-하동,진주

  서울점령후 제 105전차여단은 사다능로 승격되고 (서울)이라는 명예칭호를 부여해 <서울 제105전차사단>으로 명명되었다. 한국전 당시 일시 해체되었다가 이후 재창설 된 것 같다. 지금 북한에서 부르는 공식명칭은 <근위류경수제105전차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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