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의미의 공간
  • 자연과 인간
언어

한자 상형문자 해독

by 8866 2009. 4. 24.

 한자 상형 문자 해독

 

단어명       *수(手/扌)  


  
손 수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편 손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하지만 손을 의미하는 글자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 수(手)자 외에도 많은 글자가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손이나 손으로 하는 행동에 관련되는 글자에 모두 들어간다.
 
■ 손으로 가지거나 잡는 행동에 대한 글자 
 
▶ 擧 : [회의]들 거, 손 수(手) + [줄 여(與)→거] 
손으로 드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 갔고, 들어서 주니까, 줄 여(與)자가 들어갔다. 
- 일거양득(一:한 일 擧:들 거 兩:두 양 得:얻을 득) : 한 가지 일로써 두 가지의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로, 일석이조(一石二鳥)와 같음.
☞ 與 : [회의]줄 여, 줄 여() + [마주들 여()] 
줄 여()자 만으로도 준다는 의미가 있으나, 뜻을 본명히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준다는 의미로 4개의 손으로 이루어진 마주들 여()자가 추가 되었다.

▶ 拾 : [회의]주울 습, 열 십, 손 수(扌) + [합할 합(合)→흡→습] 
두 손(扌)을 합하여(合) 물건을 주우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열 십(十)자와 같은 의미로 사용됨에 유의하자.
- 습득(拾得) : 잃어버린 물건을 주움

▶ 携 : [회의]가질 휴, 손 수(扌) + 이에 내(乃) + [새 추(隹)→휴] 
살찐(乃) 새(隹)를 손(扌)으로 잡고 있는 모습. 이에 내(乃)자는 가슴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 휴대(携帶) : 어떤 물건을 몸에 지님

▶ 抱 : 안을 포, 잡을 포, 손 수(扌) + [쌀 포(包)] 
손으로 잡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포획(捕獲) : 짐승이나 물고기를 잡음

▶ 捕 : 잡을 포, 손 수(扌) + [클 보(甫)→포] 
손으로 잡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체포(逮捕) : 쫓아가서 잡음

▶ 擄 : 사로잡을 로, 손 수(扌) + [그릇 로(盧)] 
손으로 잡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포로(捕擄) : 적에게 사로잡힌 군인

▶ 拘 : 구속할 구. 손 수(扌) + [글귀 구(句)] 
손으로 꼼짝 못하게 구속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구속(拘束) : 마음대로 못하게 얽어맴

▶ 擒 : 사로 잡을 금, 손 수(扌) + [날짐승 금(禽)] 
손으로 잡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칠종칠금(七:일곱 칠 縱:세로 종 七:일곱 칠 擒:사로 잡을 금) : "일곱번 잡아 일곱번 놓아주다" 라는 뜻으로, 무슨 일을 제 마음대로 함을 일컬음. 촉한(蜀漢)의 제갈량(諸葛亮)이 맹획(孟獲)을 일곱 번 사로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준 이야기에서 유래

▶ 持 : 가질 지, 손 수(扌) + [모실 시(寺)→지] 
손으로 가지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손(寸)위에 무었(土)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인 시(寺)자가, 모실 시(寺)와 절 사(寺)로 뜻이 전환됨에 따라,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손 수(手)자가 추가 되었다.
- 지참(持參) : 가지고 참석함

▶ 把 : 잡을 파, 손 수(扌) + [꼬리 파(巴)] 
손으로 잡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파악(把握) : "손에 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잘 이해하여 확실하게 앎을 일컬음 
 

■ 손으로 치거나 미는 행위에 대한 글자 
 
▶ 擊 : [회의]칠 격, 손 수(手) + 수레 차(車) + 칠 수(殳) 
수레(車)와 손(又)으로 무기(八)를 들고 전쟁을 치러 가는데, 친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손 수(手)가 나중에 추가 되었다.
- 공격(攻擊) : 나아가 적을 침

▶ 搏 : 칠 박, 손 수(扌) + [펼 부(尃)→박] 
손으로 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박살(搏殺) : 손으로 쳐서 죽임

▶ 批 : 칠 비, 비평할 비, 손 수(扌) + [견줄 비(比)] 
손으로 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비판(批判) : 옳고 그름을 따져 말함

▶ 撞 : 칠 당, 손 수(扌) + [아이 동(童)→당] 
손으로 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당구(撞球)
- 자가당착(自:스스로 자 家:집 가 撞:칠 당 着:붙을 착) : 자기 언행의 전후가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 선림유취(禪林類聚)의 간경문(看經門)에 실린 남당정(南堂靜)의 시에서 유래 

▶ 打 : [회의]칠 타, 손 수(扌) + 못 정(丁) 
손(扌)으로 못(丁)을 박는다(打). 
- 타자(打者) :야구에서 공을 치는 선수

▶ 拍 : 손뼉칠 박, 손 수(扌) + [흰 백(白)→박] 
손으로 손뼉을 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박수(拍手) : 손뼉을 침

▶ 排 : 물리칠 배. 손 수(扌) + [아닐 비(非)→배] 
손으로 물리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배구(排球) : 공으로 하는 경기의 일종

▶ 推 : 밀 추, 손 수(扌) + [새 추(隹)] 
손으로 미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추천(推薦) :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남에게 권함.  
 

■ 손으로 하는 행동에 대한 회의문자 
 
▶ 折 : [회의]꺾을 절, 손 수(扌) + 도끼 근(斤) 
손(扌)에 도끼(斤)를 들고 나무를 자른다(折). 
- 골절(骨折) : 뼈가 부러짐
- 백절불굴(百:일백 백 折:꺾을 절 不:아닐 불 屈:굽을 굴) : 백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

▶ 投 : [회의]던질 투, 손 수(扌) + 칠 수(殳) 
손에 든 흉기(殳)를 손으로 던진다(扌). 칠 수(殳)자는 손에 무엇을 든 모습이다.
- 투수(投手) :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사람

▶ 掃 : [회의]쓸 소, 손 수(扌) + 빗자루 추(帚) 
손(扌)으로 빗자루(帚)를 들고 있는 형상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청소(淸掃) : 깨끗이 쓸고 닦음

▶ 探 : [회의]찾을 탐, 손 수(扌) + 깊을 심() 
깊을 심()은 굴(穴) 속 깊이 사람(大→木)이 서 있는 형상으로, 굴(穴) 속에서 사람(大→木)이 손(扌)으로 더듬으며 물건이나 길을 찾는 모습이다.
- 탐험(探險) : 위험을 무릅쓰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다니며 살핌

▶ 搜 : [회의]찾을 수, 손 수(扌) + [찾을 수(叟)] 
수(叟)는 집안에서 손(又)에 불(火)을 들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이후 찾을 수(叟)의 뜻을 분명히 하기위해 손 수(扌)자를 추가하였다
- 수사(搜査) : 찾아서 조사함

▶ 描 : [회의]모뜰 묘, 손 수(扌) + [모 묘(苗)] 
손(手)으로 모(苗)를 뜨거나 심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묘사(描寫) 
☞ 猫 : 고양이 묘, 개 견(犭) + 모 묘(苗) 
고양이도 짐승(犭)의 일종이다. 

▶ 採 : [회의]캘 채, 손 수(扌) + [캘 채(采)] 
캘 채(采)자는 손(爪)으로 나무(木)에 있는 과일을 채집하는 모습이다. 이후에 캘 채(采)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손 수(扌)자가 추가 되었다.
- 채집(採集) : 무엇을 캐거나 찾아서 모음

▶ 援 : [회의]도울 원, 손 수(扌) + [당길 원(爰)] 
손(扌)으로 당겨서(爰) 도와준다(援). 
- 원조(援助) : 도와줌 
 

■ 손으로 하는 행동에 대한 형성문자 
 
▶ 授 : 줄 수, 손 수(扌) + [받을 수(受)] 
손으로 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수수(授受) : 주고받음
☞ 암기법 : 줄 수(授)는 수(扌)가 있으니까 주고, 받을 수(受)는 수(扌)가 없으니까 받는다.

▶ 操 : 조종할 조. 손 수(扌) + [새 때로 울 조()] 
손으로 조종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조()자는 나무(木) 위에서 새 때들이 입들(品)을 벌리고 우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조종(操縱) : 마음대로 다루어 부림
☞ 燥 : 마를 조. 불 화(火) + [새 때로 울 조()]
불로 말리니까, 불 화(火)자가 들어간다.

▶ 據 : 누를 거, 의지할 거, 손 수(扌) + [원숭이 거()] 
손으로 누르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의거(依據) : 어떠한 사실을 근거로 함

▶ 招 : (손짓하여) 부를 초, 손 수(扌) + [부를 소(召)→초] 
손짓하여 부르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초빙(招聘)

▶ 抵 : 막을 저, 손 수(手) + [밑 저(氐)] 
손으로 막으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저항(抵抗) : 맞서서 버팀 

▶ 扶 : 도울 부, 손 수(扌) + [사내 부(夫)] 
큰 사나이(夫)가 손(扌)으로 도와준다(扶).
- 부조(扶助) : 남을 도와줌

▶ 捲 : 말 권, 손 수(扌) + [문서 권(卷)] 
손으로 물건을 마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권토중래(捲:말 권 土:흙 토 重:무거울 중 來:올 래) : 한번 싸움에 진 자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오는 것. 중국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이 진말(秦末)의 무장 항우(項羽)의 자해(自害)를 애도한 시 "오강정(烏江亭)에 부치는 시"에 나오는 글귀.

▶ 抽 : 뽑을 추, 손 수(扌) + [말미암을 유(由)→주→추] 
손으로 뽑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추첨(抽籤) : 제비를 뽑음

▶ 拔 : 뺄 발, 손 수(扌) + [달아날 발()] 
땅에 박힌 것을 손(手)으로 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발본색원(拔:뺄 발 本:밑 본 塞:막힐 색 源:근원 원) : 춘추시대 노(禿)나라 좌구명(左丘明)이 지은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 나오는 말로, 폐단의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아 버림.

▶ 揚 : 올릴 양, 손 수(扌) + [빛날 양(昜)] 
손으로 올리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부양(浮揚) : 가라앉은 것이 떠오름

▶ 接 : 접할 접, 대접할 접, 이을 접, 손 수(扌) + [첩 첩(妾)→접] 
손을 접촉하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접촉(接觸) : 서로 닿음

▶ 掘 : 팔 굴, 손 수(扌) + [굽을 굴(屈)] 
손으로 파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도굴(盜掘) : 고분(古墳)을 몰래 파헤쳐 훔치는 일.
- 발굴(發掘) : 땅속에 묻혀 있는 유적을 파냄

▶ 挑 : 끌어낼 도, 손 수(扌) + [조짐 조(兆)→도] 
손으로 끌어내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도전(挑戰) : 싸움을 걺

▶ 摩 : 비빌 마, 손 수(手) + [삼 마(麻)] 
손으로 비비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마찰(摩擦) : 무엇에 대고 문지름

▶ 捨 : 버릴 사, 손 수(扌) + [집 사(舍)] 
손으로 버리니까,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취사선택(取:취할 취 捨:버릴 사 選:가릴 선 擇:가릴 택) : 쓸 것과 버릴 것을 가림

▶ 擇 : 선택할 택. 손 수(扌) + [엿볼 역(睪)→택] 
손으로 선택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선택(選擇) : 음에 드는 것을 골라 뽑음

▶ 挫 : 꺽을 좌, 손 수(扌) + [앉을 좌(坐)] 
손으로 꺽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좌절(挫折) : 뜻이나 기운 따위가 꺾임
☞ 座 : [회의]자리 좌, 돌집 엄(广) + 앉을 좌(坐)
자리가 집안에 있으므로,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掛 : 걸 궤, 손 수(扌) + [점괘 괘(卦)] 
손으로 거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掛圖(괘도) 걸어놓고 보는 학습용의 그림이나 지도 

▶ 抗 : 막을 항, 손 수(扌) + [목 항(亢)] 
손으로 막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항거(抗拒) : 대항(對抗)함
☞ 航 : 배 항, 배 주(舟) + [목 항(亢)]

▶ 拒 : 막을 거, 손 수(扌) + [클 거(巨)] 
손으로 막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거부(拒否) : 승낙하지 않음

▶ 抹 : 지울 말, 손 수(扌) + [끝 말(末)] 
손으로 지우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말살(抹殺) : 없애 버림

▶ 擴 : 넓힐 확, 손 수(扌) + [넓을 광(廣)→확] 
손으로 넓히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확대(擴大) : 늘여서 크게 함

▶ 拓 : 넓힐 척, 손 수(扌) + [돌 석(石)→척] 
손으로 넓히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간척(干拓) : 바닷가에 방패(干)처럼 둑을 쌓아 물을 빼내고 농경지로 만드는 일

▶ 搭 : 실을 탑, 손 수(扌) + [작은콩 답(荅)→탑] 
손으로 실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탑재(搭載) : 물건을 실음
- 탑승(搭乘) : 올라탐

▶ 摘 : 딸 적, 들추어 낼 적, 손 수(扌) + [밑둥 적(啇)] 
손으로 따거나 들추어 내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적발(摘發) : 들추어냄
- 적요(摘要) : 요점을 뽑아 적음

▶ 損 : 덜 손, 잃을 손, 손 수(扌) + [둥글 원(員)→운→손] 
손으로 덜어 내니까, 
- 손해(損害) : 밑지거나 해가 됨

▶ 擔 : 멜 담, 손 수(扌) + [이를 첨(詹)→담] 
손으로 메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담당(擔當) : 일을 맡음
☞ 膽 : 쓸개 담, 고기 육(肉) + [이를 첨(詹)→담]
쓸개도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抑 : 누를 억, 손 수(扌) + [오를 앙(卬)→억] 
손으로 누르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抑壓(억압) : 억지로 누름

▶ 換 : 바꿀 환, 손 수(扌) + [빛날 환(奐)] 
손으로 바꾸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환전(換錢) : 종류가 다른 돈과 돈을 교환하는 일
☞ 喚 : 부를 환, 입 구(口) + [빛날 환(奐)]
입(口)으로 부르니까, 입 구(口)자가 들어간다. 
 

■ 기타 손과 관련되는 글자 
 
▶ 失 : [회의]잃을 실, 손 수(手) + 어떤 물건의 모습 
손(手)에서 어떤 물건(오른쪽 맨아래 획)이 빠져 달아나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분실(紛失) : 잃어버림

▶ 掠 : 노략질할 략, 손 수(扌) + [서울 경(京)→량→략] 
손(扌)으로 노략질 하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약탈(掠奪) : 폭력으로 빼앗음

▶ 技 : 재주 기, 손 수(扌) + [가지 지(支)→기] 
손(扌)으로 잘 만드는 사람이 재주가 많다. 
- 기능(技能) : 기술적인 능력이나 재능

▶ 拳 : 주먹 권, 손 수(手) + [문서 권(卷)의 변형자] 
주먹도 손의 일부이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권투(拳鬪)

▶ 指 : 손가락 지, 손 수(扌) + [맛있을 지(旨)] 
손가락은 손에 있으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지적(指摘) : 꼭 집어서 가리킴
☞ 脂 : [회의]기름 지, 고기 육(肉) + [맛있을 지(旨)]
고기(肉)에서 맛있는(旨) 부분은 기름(脂)이 있다. 

▶ 掌 : 손바닥 장, 손 수(手) + [오히려 상(尙)→장] 
손바닥은 손의 일부이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고장난명(孤:외로울 고 掌:손바닥 장 難:어려울 난 鳴:울 명) : 하나의 손바닥으로는 소리나지 않는다. 혼자서는 싸움이 되지 않음.
- 여반장(如:같을 여 反:되돌릴 반 掌:손바닥 장) :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라는 뜻으로. 매우 쉽다는 의미.
- 장풍(掌風) : 옛 중국에서, 손바닥에서 바람이 나오게 하는 무술 

 

 


단어명       *수(水/氵)  
 
 
물 수
상형문자를 보면 내 천(川)자와 마찬가지로 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쌀을 재배하였던 중국에서의 물은 농사와 직결된 생명 그 자체이었다. 
 
중국지도를 살펴보면, 중국에 물을 공급해 주는 두개의 강이 흐르고 있다. 하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양쯔강(揚子江) - 중국 사람들은 길다고 장강(長江)이라 부른다. - 과, 다른 하나는 황토물로 유명한 황하강(黃河江)이다.
그러나 이 두강 중에서도 중국의 문명은 모두 황하강 주변에서 발달 되었다.
 
황하강 주변에는 현재도 중국 인구의 1/3이 살고 있는 화북평야(華北平野)가 있다. 중국 역사나 무협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중원(中原)이 바로 이 지역을 일컫는다. 이 화북 평야의 북쪽에는 북경, 남쪽에는 남경, 동쪽으로 산뚱(山東)반도, 서쪽으로 섬서성이 있다. 
 
그리고 좀더 큰 지도로 자세히 보면 황하강이 화북평야에 다다르면서, 물줄기가 화북평야 전체에 걸쳐 수만 갈래로 갈라져 황해바다(우리나라의 서해바다)에 이르게 된다. 즉 산뚱반도를 포함한 화북 평야는 하나의 거대한 삼각주(三角洲)이고, 이 삼각주 사이로 물이 흘러가고 있다. 이런 이유때문에, 역사적으로 황하강 - 더 정확히 말해 황하강의 본류는 여러번 바뀌었다, 특히 현재는 황하강이 산뚱반도 북쪽으로 흘러 황해 바다로 들어가지만 몇차례나 산뚱반도 남쪽으로 흘러 갔다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연유로 홍수가 나면 항상 범람하여, 물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왕을 할 수 있었다. 고대 중국의 하(夏)나라 우왕이 8년간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치수(治水)에 성공하여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물과 관련되는 단어에 모두 들어간다. 다른 글자와 만나면 세점(삼수변)으로도 표현한다. 
 
■ 물과 관계되는 지형 
 
▶ 江 : 큰 내 강, 물 수(氵) + [장인 공(工)→강] 
- 강호(江湖) : "강과 호수"라는 뜻으로, 세상을 일컬음

▶ 河 : 물 하, 물 수(氵) + [옳을 가(可)→하] 
- 하천(河川)
- 백년하청(百:일백 백 年:해 년 河:강 이름 하 淸:맑을 청) :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 백년에 한번정도로 맑는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실현될 가능성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海 : 바다 해, 물 수(氵) + [매양 매(每)→해] 
- 해양(海洋) : 넓은 바다

▶ 洋 : 바다 양, 물 수(氵) + [양 양(羊)] 
- 오대양(五大洋) : 지구 상의 다섯 대양
- 망양지탄(望:바랄 망 洋:바다 양 之:갈 지 嘆:탄식할 탄) : "바다를 바라보고 하는 탄식"이란 뜻으로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할 때에 하는 탄식

▶ 灘 : 여울 탄, 물 수(氵) + [어려울 한()→탄] 
- 한탄강(漢灘江) : 임진강(臨津江)으로 흘러드는 하천

▶ 湖 : 호수 호, 물 수(氵) + [턱밑살 호(胡)] 
- 호수(湖水) : 늪보다도 넓고 깊게 물이 괴어 있는 곳

▶ 潭 : 못 담, 물 수(氵) + [미칠 담(覃)] 
- 백담사 (百潭寺) :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절. 백개의 못이 있는 절이라는 뜻.

▶ 沼 : 늪 소, 물 수(氵) + [부를 소(召)] 
- 소택(沼澤) : 늪과 못

▶ 沿 : 물을 따라 내려갈 연, 물 수(氵) + [연] 
- 연안(沿岸) : 바닷가·강가·호숫가의 육지
☞ 鉛 : 鉛 : 아연 연, 아연도 금속이니까, 쇠 금(金) + [연]

▶ 浦 : 물가 포, 물 수(氵) + [클 보(甫)→포] 
- 포구(浦口) : 배가 드나드는 개의 어귀
☞ 哺 : 먹을 포, 입 구(口) + [클 보(甫)→포]

▶ 溪 : 시내 계, 물 수(氵) + [어찌 해(奚)→계] 
- 계곡(溪谷) : 물이 흐르는 골짜기.
☞ 鷄 : 닭 계, 새 조(鳥) + [어찌 해→계(奚)]
닭도 새의 일종이니까, 새 조(鳥)자가 들어간다. 

▶ 滄 : 물이름 창, 물 수(氵) + [창고 창(倉)] 
- 창해일속(滄:물이름 창 海:바다 해 一:한 일 粟:조 속) :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사람이란 보잘 것 없는 존재를 일컬음. 북송의 문인 소식의 전적벽부( 前赤壁賦)에 나오는 말.
- 만경창파(萬:일만 만 頃:기울 경 滄:바다 창 波:물결 파) : 한없이 넓은 바다나 호수의 푸른 물결

▶ 澤 : 못 택, 은덕 택, 물 수(氵) + [엿볼 역(睪)→택] 
- 혜택(惠澤) : 은혜와 덕택
- 우로지택(雨露之澤) : "비와 이슬의 큰 혜택"이란 뜻으로, 임금의 넓고 큰 은혜를 일컬음 
☞ 擇 : 선택할 택. 손 수(手) + [엿볼 역(睪)→택]
손으로 선택하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池 : 못 지, 물 수(氵) + [어조사 야(也)→지] 
못은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어조사 야(也)는 다른 글자와 만나면 이(弛), 시(施), 지(地), 지(池) 등으로 소리난다.
- 천지(天池) : 백두산 꼭대기에 있는 못
☞ 地 : 땅 지, 흙 토(土) + [어조사 야(也)→지]
땅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흙 토(土)자가 들어간다. 

 
■ 물의 색 
 
▶ 淸 : 맑을 청, 물 수(氵) + [푸를 청(靑)] 
물이 맑으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청탁(淸濁) : 맑음과 흐림.

▶ 濁 : (물이) 흐릴 탁, [물 수(氵) + 벌레 촉(蜀)→탁] 
황하강의 물이 흐리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중국에는 맑은 물보다 흐린 물이 더 많다.
- 탁주(濁酒) : 막걸리
- 일어탁수(一 魚:고기 어 濁:흐릴 탁 水:물 수) : "물고기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라는 뜻으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됨

▶ 淨 : (물이) 깨끗할 정, 물 수(氵) + [다툴 쟁(爭)→정] 
물이 깨끗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정화(淨化) : 깨끗하게 함

▶ 潔 : 깨끗할 결, 물 수(氵) + [헤아릴 혈(絜)→결] 
물이 깨끗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헤아릴 혈(絜)은 숫자를 헤아리기 위해 칼(刀)로 나무에 새기거나(丰), 실(糸)에 매듭을 짓던 방법에서 나온 글자이다. 고대 중국에는 칼로 나무에 새긴 칼자국이나 실에 만들어진 매듭의 갯수로 숫자나 날짜를 헤아렸다.
- 순결무구(純:순수할 순 潔:깨끗할 결 無:없을 무 垢:때 구) :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때가 없음 
 

■ 물에 빠지거나 뜸 
 
▶ 沒 : [회의]물에 잠길 몰, 물 수(氵) + [빠질 몰()] 
물(水)에 빠져서() 잠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침몰(沈沒) : 물에 빠져 가라앉음
- 신출귀몰(神:귀신 신 出:날 출 鬼:귀신 귀 沒:잠길 몰) : 귀신처럼 자유자 재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함

▶ 溺 : 물에 빠질 익, 물 수(氵) + [약할 약(弱)→익] 
- 익사(溺死) : 물에 빠져 죽음

▶ 淪 : 빠질 륜, 물 수(氵) + [둥글 륜(侖)] 
물에 빠지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윤락(淪落) : 타락하여 몸을 파는 처지에 빠짐

▶ 潛 : 물에 잠길 잠, 물 수(氵) + [일찍 참(朁)→잠] 
물에 잠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잠수함(潛水艦)
☞ 蠶 : 누에 잠, 벌레 충(虫) + [일찍 참(朁)→잠]
누에는 곤충이니까, 벌레 충(虫)자가 들어간다.

▶ 汎 : 물에 뜰 범, 물 수(氵) + [무릇 범(凡)] 
- 범람(汎濫·) : 물이 차서 넘쳐 흐름

▶ 浮 : 뜰 부, 물 수(氵) + [부화할 부(孚)] 
물에 뜨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부력(浮力) : 물에 뜨려는 힘

▶ 漂 : 뜰 표, 물 수(氵) + [표 표(票)] 
물에 뜨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표류(漂流) : 물에 뜨서 떠돌아다님

▶ 泳 : 헤엄칠 영, 물 수(氵) + [길 영(永)] 
물에서 헤엄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배영(背泳) : 뒤로 누워서 치는 헤엄.

▶ 沈 : 물에 잠길 침, 성씨 심 
물에 잠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침몰(沈沒) : 물에 빠져 가라앉음
☞ 枕 : 베개 침, 
베개는 나무로 만드니까, 마무 목(木)자가 들어간다 
 

■ 물의 증감과 다스림에 관련되는 글자 
 
▶ 漏 : [회의]샐 루, 물 수(氵) + 지붕 시(尸) + [비 우(雨)→루] 
비(雨)가 와서 지붕(尸)에 물(氵)이 샌다. 
- 누수(漏水) : 물이 샘

▶ 溢 : [회의]넘칠 일, 물 수(氵) + [더할 익(益)→일] 
더할 익(益)은 그릇(皿)에 물(氵)이 넘치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글자 윗 부분이 물 수(水)를 90도 회전한 것이다. 나중에 "더한다"는 뜻이 생기면서, 원래의 의미는 물 수(水)자가 추가되어 넘칠 일(溢)이 되었다.
- 해일(海溢) : 큰 물결이 일어 해안을 덮치는 일

▶ 濫 : 넘칠 람, 물 수(氵) + [살필 감(監)→람] 
물이 넘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범람(汎濫, 氾濫) : 물이 차서 넘쳐 흐름
☞ 監 : [회의]살필 감, 거울 감, 비추어볼 감, 그릇 명(皿) + 누울 와(臥)
누워서(臥) 그릇(皿) 속의 물을 거울(監) 삼아 비추어(監) 보는데에서 살핀다(監)는 의미가 유래.

▶ 減 : 덜 감, 물 수(氵) + [다 함(咸)→감] 
물이 넘치는 것을 덜어 내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감소(減少) : 줄어서 적어짐

▶ 灌 : 물댈 관, 물 수(氵) + [황새 관(雚)] 
- 관개(灌漑) : 농사에 필요한 물을 논밭에 끌어 대는 일
- 관장(灌腸) : 항문으로 약물을 직장이나 대장에 집어넣음

▶ 沃 : 물 댈 옥, 물 수(氵) + [어릴 요→옥(夭)] 
물을 댈 수 있어 땅이 비옥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비옥(肥沃) : 땅이 기름지고 물을 대기가 좋음
- 옥토(沃土) : 기름진 땅.

▶ 注 : 물 댈 주, 물 수(氵) + [주인 주(主)] 
물을 대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주사(注射) : 약물을 주사기에 넣어 몸에 주입(注入)함

▶ 添 : 더할 첨, 물 수(氵) + [더러울 첨(忝)] 
물을 더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첨가(添加) : 덧붙여 보탬

▶ 決 : 물꼬 틀 결, 결단할 결, 물 수(氵) + [정할 쾌(夬)→결] 
물이 흐르도록 물꼬를 트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물꼬를 터면 물이 흐르듯이 결정을 하면 일이 진행되므로, 물꼬를 트는 행위가 결정하는 행위로 유추됨.
- 결단(決斷) : 단호하게 결정을 함
- 결의(決議) : 회의에서 제의 등의 가부를 결정함

▶ 滯 : 막힐 체, 물 수(氵) + [띠 대(帶)→체] 
물이 막힌다는데에서 유래.
- 교통체증(交通滯症) : 교통이 막힘

▶ 泄 : 샐 사, 물이 새므로, 물 수(氵) + [대 세(世)→사] 
- 설사(泄瀉) : 묽은 똥

▶ 瀉 : 쏟을 사, 물 수(氵) + [뻬낄 사(寫)] 
물을 쏟으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일사천리(一:한 일 瀉:쏟을 사 千:일천 천 里:마을 리) : 형세가 빠르고 급함을 이르는 말

▶ 洪 : 홍수 홍, 넓은 홍, 물 수(氵) + [함께 공(共)→홍] 
홍수는 물이 넘쳐서 넓게 퍼져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홍수(洪水) : 큰물 
 

■ 물의 모양 
 
▶ 流 : [회의]흐를 류, 물 수(氵) + 아이 돌아나올 돌() + 양수가 흘러나오는 모습(川) 
물이 흘러 가는 의미로 알고 있는 이 글자의 어원은 좀 의외이다. 오른쪽의 글자는 윗부분은 돌()이라고 부르는데, 돌()은 자전을 찾아보면 臨産子轉身首向下(아기를 낳을 때 머리가 아래를 향해 돌아 나올) 이란 긴 해석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아기가 태어날 때 머리를 아래로 해서 나오는 아기(子자를 180도 회전)의 형상이다. 아랫부분의 川은 물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양수가 흘러 나오는 모습이다. 
- 상류(上流) : 강물 따위가 흘러내리는 위쪽
☞ 硫 : 유황 류, 돌 석(石) + [류]
유황도 광물질의 일종이므로, 돌 석(石)자가 들어간다.

▶ 派 : [회의]물갈래 파, 물 수(氵)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물 수(氵)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물(氵)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派) 흐른다는 의미이다. 
- 파벌(派閥) : 이해 관계에 따라 따로따로 갈라진 사람들의 집단
- 당파(黨派) : 붕당(朋黨)이나 정당의 나누어진 갈래
☞ 脈 : [회의]맥 맥, 혈관 맥, 고기 육(肉)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고기 육(肉)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몸(肉)이 혈관(脈) 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 흐른다는 의미이다. 

▶ 渦 : 소요돌이 와, 물 수(氵) + [입삐뚜러질 와(咼)] 
물이 소용돌이 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와류(渦流) :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물

▶ 泡 : 거품 포, 물 수(氵) + [쌀 포(包)] 
물에서 거품이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포말(泡沫) : 물거품. 덧없는 일(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沫 : 물방울 말, 물 수(氵) + [끝 말(末)] 
물방울은 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抹 : 지울 말, 손 수(手) + [끝 말(末)]
손으로 지우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滴 : 물방울 적, 물 수(氵) + [밑둥 적(啇)] 
물방울은 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연적(硯滴) : 벼룻물을 담는 조그만 그릇

▶ 波 : 물결 파, 물 수(氵) + [가죽 피(皮)→파] 
물결은 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水)자가 들어간다.
- 일파만파(一:한 일 波:물결 파 萬:일만 만 波:물결 파) : 한 사건이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비유

▶ 浪 : 물결 랑, 물 수(氵) + [어질 량(良)→랑] 
물결은 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파랑(波浪) : 큰 물결과 작은 물결

▶ 濤 : 파도 도, 물 수(氵) + [목숨 수(壽)→도] 
파도는 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파도(波濤)

▶ 瀑 : 폭포 폭, 물 수(氵) + [했빛 쪼일 폭(暴)] 
폭포에는 물이 흐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폭포수(瀑布水) : 낭떠러지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

▶ 激 : 물결 부딪쳐 흐를 격, 부딪칠 격 
물결 부딪쳐 흐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자격지심.(自 激:부딪칠 격 之 心:마음 심) :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다는 생각을 가짐.

▶ 演 : 멀리 흐를 연, 펼 연, 물 수(氵) + [동방 인(寅)→연] 
물이 멀리 흐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물이 흐르듯이 펼쳐진다고 해서, 연극이나 강연회 등에 사용된다.
- 연극(演劇) :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연기를 통해 표현하는 예술. 
- 강연(講演) : 강의 
 

■ 액체 
 
▶ 酒 : [회의]술 주, 물 수(氵) + 술 유(酉) 
술을 빚어 담은 항아리의 모습인 유(酉)자가 술을 의미하는 글자이지만,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水)자가 나중에 추가되었다.
- 주지육림(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중국 은(殷)나라의 폭군으로 알려진 주왕(紂王)이 굉장히 많은 술과 고기로 호화롭게 잘 차린 술잔치를 해서 나라를 돌보지 않았다는 데에서 유래.

▶ 漆 : [회의]옻 칠, 물 수(氵) + 나무 목(木) + 여덟 팔(八) + 물 수(水)의 변형자 
나무(木)에 새겨놓은 칼자국(八)에서 떨어지는 수액(水)이 옻(漆)이다.
- 나전칠기(螺:소라 나 鈿:비녀 전 漆:옻 칠 器:그릇 기) : 칠 바탕 위에 자개를 붙이고 다시 칠을 올려 장식한 기물.

▶ 尿 : [상형]오줌 뇨, 주검 시(尸) + 물 수(水) 
상형문자를 보면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尸)의 엉덩이 부분에서 오줌(水)이 나오는 모습이다.
- 분뇨(糞尿) : 똥오줌
☞ 屎 : [상형]똥 시, 주검 시(尸) + 쌀 미(米) 
상형문자를 보면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尸)의 엉덩이 부분에서 똥(米)이 나오는 모습이다. 아마도 쌀이 똥으로 변한다는 의미에서 똘을 쌀 미(米)자로 표현한 것 같다.

▶ 淚 : [회의]눈물 루, 물 수(氵) + [사나울 려(戾)→ 루] 
집(戶)에 있는 개(犬)가 사나워(戾), 무서워서 눈물(淚)을 흘림. 
- 최루탄(催淚彈) : 눈물이 나게 하는 가스를 넣은 탄환

▶ 液 : 즙 액, 물 수(氵) + [밤 야(夜)→액] 
- 액체(液體) : 부피는 일정하나 모양이 유동하고 변형하는 물질

▶ 油 : 기름 유, 물 수(氵) + [말미암을 유(由)] 
기름도 물처럼 액체이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유전(油田) : 석유가 나는 곳

▶ 汗 : 땀 한, 물 수(氵) + [방패 간(干)→한] 
땀은 물이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한증막(汗蒸幕) : 목욕탕에 땀을 내기 위하여 만든 시설

▶ 泥 : 진흙 니, 물 수(氵) + [여승 니(尼)] 
진흙은 흙에 물이 들어가서 만들어 지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이전투구(泥:진흙 니 田:밭 전 鬪:싸울 투 狗:개 구) : "진흙 밭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볼썽사납게 서로 헐뜯거 나 다투는 모양을 일컬음 
 

■ 기타 물과 관련 
 
▶ 永 : [상형]길 영, 영원할 영 
상형문자를 보면 물(水)에서 헤엄치는 사람의 모습이 변해 만들어진 글자이다. 영(永)자가 "길다"라는 의로 사용되자, 본래의 의미를 보존하기 위해 물 수(氵)자가 추가되어 헤엄칠 영(泳)자가 만들어 졌다. 길고 영원히 흐르는 황화강(水)에 점을 하나 찍어 만든 지사문자라는 설은 속설이다.
- 영원(永遠) : 끝이 없음

▶ 氷 : [지사]얼음 빙 
물이 얼어 얼음이 된다는 의미로, 점을 하나 추가하여 만든 글자이다.
- 동빙한설(凍:얼 동 氷:얼음 빙 寒:차가울 한 雪:눈 설) :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 滅 : [회의]멸망할 멸, 물 수(氵) + 위협할 위(威) 
중국에서는 홍수가 일어나면 황화강의 지류가 바뀌고,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죽었다. 즉 물(氵)의 위협(威)으로 마을이나 사람들을 멸(滅)하였다.
- 멸망(滅亡) : 망하여 없어짐

▶ 濕 : [회의]젖을 습, 물 수(氵) + 누에고치 현()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을 때 물(氵)에 젖게 만들면 습기(濕)로 실이 잘 안끊어지는 데에서 유래. 
- 습기(濕氣) : 축축한 기운

▶ 涉 : [회의]건널 섭, 물 수(氵) + 걸음 보(步) 
물(氵)을 걸어서(步) 건넌다(涉). 
- 섭외(涉外) : 외부와 교섭하는 일

▶ 法 : [회의]법 법, 물 수(氵) + [갈 거(去)→겁→법] 
법은 물(水) 흘러 가듯이(去) 자연의 법칙을 따라야 하는 데에서 유래 
- 법률(法律) :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강제적인 규범

▶ 源 : [회의]근원 원, 물 수(氵) + [근원 원(原)] 
근원 원(原) 은 기슭()에서 흘러 나오는 샘(泉)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나중에 "본래"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를 추가하여 근원 원(源)이 생겼다.
- 원천(源泉) : 물이 솟아나는 근원

▶ 溫 : [회의]따뜻할 온, 물 수(氵) + [따뜻할 온()] 
물이 따뜻하기 때문에,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온난(溫暖) : 따뜻한 날씨 
☞ 溫의 오른쪽 글자 : [회의]따뜻할 온, 물 수(氵) + 입 구(口) + 사람 인(人) + 그릇 명(皿) 
큰 그릇(皿)에서 사람(人)이 더운 물을 덮어쓰며(口) 목욕하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漁 : [회의]고기 잡을 어, 물 수(氵) + [물고기 어(魚)] 
물(氵)에서 고기(魚)를 잡는다. 
- 어부(漁父) : 고기잡는 사람

▶ 治 : 다스릴 치, 물 수(氵) + 기쁠 이(台)→치  
고대 중국에서는 황하강의 물을 다스리는 것이 왕의 첫째 임무였다, 따라서 다스릴 치(治)에는 물 수(氵)자가 들어 간다.
- 치수(治水) :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하여 물 길을 다스림

▶ 潮 : 조수 조, 물 수(氵) + [아침 조(朝)] 
조수는 바닷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조수(潮水) : 해와 달의 인력에 의해서 주기적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바닷물

▶ 淺 : 얕을 천, 물 수(氵) + [도적 전(戔)→천] 
물이 앝으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미측심천(未:아닐 미 測:잴 측 深:깊을 심 淺:얕을 천) : "물의 깊고 얕은 것을 측량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정을 알기 어려움을 일컬음

▶ 深 : 깊을 심, 물 수(氵) + [깊을 심()] 
깊을 심()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굴(穴)안에 사람(大→木)이 서 있는 형상으로, "굴안 깊이 들어왔다"에서 "깊다"라는 의미가 생겼다. 나중에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깊은 물"라는 의미로, 물 수(氵)자가 추가되었다.
- 심야(深夜) : 깊은 밤

▶ 洗 : 씻을 세, 물 수(氵) + [먼저 선(先)→세] 
물로 씻으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세수(洗手) : 손을 씻음, 세면(洗面) : 얼굴을 씻음
▶ 湯 : (물을) 끓일 탕, 물 수(氵) + [빛날 양(昜)→장→창→탕] 
물을 끓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목욕탕(沐浴湯)
▶ 沐 : 목욕할 목, 물 수(氵) + [나무 목(木)] 
물에서 목욕하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浴 : 목욕할 욕, 물 수(氵) + [계곡 곡(谷)→욕] 
물에서 목욕하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목욕(沐浴)
▶ 沙 : 모래 사, 물 수(氵) + [어릴 소(少)→사] 
모래는 보통 물가에 있으므로 돌 석(石)보다 물 수(氵)를 더 많이 사용한다.
- 사상누각(沙:모래 사 上:위 상 樓:다락 누 閣:문설주 각) : "모래 위에 지은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견고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함을 일컬음
☞ 砂 : 모래 사, 돌 석(石) + [어릴 소(少)→사] 
모래는 돌이 깨어져 만들어져 만들어지므로, 돌 석(石)자가 들어간다.
▶ 渴 : 목마를 갈, 물 수(氵) + [어찌 갈(曷)] 
물이 없어 목이 마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갈증(渴症) : 목마름
- 임갈굴정(臨:임할 임 渴:목마를 갈 掘:팔 굴 井:우물 정) :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일이 급해서야 허둥지둥 서두름.
▶ 洞 : 마을 동, 물 수(氵) + [한가지 동(同)] 
옛날에는 반드시 물가에 마을을 만들었다.
- 동사무소(洞事務所)
▶ 渡 : 건널 도, 물 수(氵) + [법도 도(度)] 
- 도하(渡河) : 도강(渡江). 강을 건넘
▶ 濟 : 건널 제, 나루 제, 물 수(氵) + [고를 제(齊)] 
물을 건너가므로,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또, 물을 건너가는 곳이 나루이다.
- 거제도(巨濟島) : 경상남도에 있는 섬으로, 큰 나루터가 있는 섬이라는 의미.
▶ 混 : 섞일 혼, 물 수(氵) + [맏 곤(昆)→혼] 
물이 섞이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혼합(混合) : 뒤섞어 합함
▶ 漫 : 질펀할 만, 물 수(氵) + [끌 만(曼)] 
물이 질펀하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낭만(浪漫) : 또는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일
▶ 泊 : 배댈 박, 머무를 박, 물 수(氵) + [흰 백(白)→박] 
물가에 배를 대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 숙박(宿泊) : 남의 집에서 자고 머무름
▶ 測 : 잴 측, 물 수(氵) + [법칙 칙(則)→측] 
황하강의 수량이나 강우량을 재어 홍수를 예측하는 데에서 유래 
- 측정(測定) : 어떤 양(量)의 크기를 잼 
 
 
관련되는 단어       *천(川)  
 
 
단어명       *시(尸) 
 
 
 
주검 시, 집 시
죽어 있는 시체의 형상을 본따 만든 이 글자로 주검 시(屍)의 약자로 사용된다. 
또 사람이 엉덩이를 땅에 붙이지 않고 엉거주춤 앉아 있는 모습도 의미한다. 
하지만 집 호(戶)와 비슷하게 생겨 집이나 지붕을 의미하기도 한다. 
 
■ 주검을 의미하는 글자 
 
▶ 屍 : [회의]주검 시, 죽을 사(死) + [주검 시(尸)] 
주검 시(尸)의 뜻을 명확히 하기위해 죽을 사(死)자가 추가 됨. 
- 시체(屍體) : 죽은 사람의 몸뚱이 
▶ 屠 : [회의]죽일 도, 주검 시(尸) + [사람 자(者)→도] 
사람(者)을 죽이면(屠) 시체(尸)가 된다.
- 도살(屠殺) : 사람이나 짐승을 마구 죽임
☞ 都 : 도읍 도, 고을 읍(邑) + [사람 자(者)→도]
도읍도 고을 이니까, 고을 읍(邑)자가 들어간다.
 
■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의 모습 
 
▶ 尾 : [회의]꼬리 미, 주검 시(尸) + 털 모(毛) 
상형문자를 보면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의 엉덩이(尸) 부분에 털(毛)이 나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토템(totem, 동식물 숭배 사상)은 원시 사회의 공통적인 풍습인데 고대 중국에도 있었다. 이런 풍습으로 동물에게만 있고 인간에게는 없는 꼬리를 털로 만들어 달고 다녔다고 한다. 시(尸)자가 주검이나 집과는 전혀 상관없다.
- 미행(尾行) : 남의 뒤를 몰래 따라감
- 용두사미(龍:용 용 頭:머리 두 蛇:뱀 사 尾:꼬리 미) :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 출발은 요의 머리처럼 크게 시작하나, 끝은 뱀의 꼬리처럼 보잘 것 없이 되는 것
▶ 屎 : [상형]똥 시, 주검 시(尸) + 쌀 미(米) 
상형문자를 보면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尸)의 엉덩이 부분에서 똥(米)이 나오는 모습이다. 아마도 쌀이 똥으로 변한다는 의미에서 똥을 쌀 미(米)자로 표현한 것 같다.
▶ 尿 : [상형]오줌 뇨, 주검 시(尸) + 물 수(水) 
상형문자를 보면 엉거주춤 서 있는 사람(尸)의 엉덩이 부분에서 오줌(水)이 나오는 모습이다.
- 분뇨(糞尿) : 똥오줌
☞ 糞 : [회의]똥 분, 쌀(米)이 다른(異) 것으로 변했다고, 쌀 미(米) + 다를 이(異)
 
 
 
 
 
■ 집이나 지붕을 의미하는 글자 
 
▶ 屋 : [회의]지붕 옥, 집 시(尸) + 이를 지(至) 
지붕은 집(尸)에서 가장 위에 이르는(至) 곳이므로, 집 시(尸)자가 들어간다
- 옥상(屋上) : 지붕 위.
▶ 履 : [회의]신을 리, 밟을 리, 집 시(尸) + 다시 복(復) 
집(尸) 밖으로 나오려면 다시(復) 신을 신어야(履) 한다.
- 과전불납리(瓜:오이 과 田:밭 전 不:아닐 불 納:바칠 납 履:신 리) : "남의 외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말라"는 뜻으로, 문선(文選)의 고악부(古樂府)에 나오는 말로 의심받을 만한 장소에서 의심을 받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뜻.
▶ 屈 : [회의]굽을 굴, 집 시(尸) + [나올 출(出)→굴] 
옛날의 집은 모두 움집 형태로 문을 작게 만들어 집에서 나오려면 몸을 굽혀야했다.
- 굴곡(屈曲) : 이리저리 굽어 꺾여 있음
▶ 屢 : [회의]창 루, 여러 루, 집 시(尸) + [포갤 루(婁)] 
집(尸)의 창문(屢)이 여러(屢) 개 포개어져(婁) 달려 있다, 
- 누차(屢次) : 여러 차례. 여러 번. 
▶ 居 : 거주할 거, 집 시(尸) + [옛 고(古)→거] 
집에서 거주하니까, 집 시(尸)자가 들어간다. 
- 거주(居住) :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머물러 삶
▶ 展 : 펼 전, 집 시(尸) + [전] 
집안에서는 몸을 펼 수 있으니까
- 전개(展開) : 넓게 펼침. 
▶ 層 : 층 층, 계단 층, 집 시(尸) + [거듭 증(曾)→층] 
집(尸)이 여러(曾) 층(層) 있거나, 큰 집(尸)에 들어갈 땐 계단(層)을 올라가야 한다. 
- 층계(層階) : 계단
▶ 局 : 부분 국 
부분 국(局)은 집(尸)의 일 부분을 표시한 형상이다.
- 편집국(編輯局) :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편집하는 부서
 
 
단어명       *시(矢) 
 
 
 
화살 시
화살의 모습으로 윗쪽이 화살머리이고, 아래쪽이 화살 뒷부분의 깃털이 붙는 부분이다.
화살의 형상이 들어 가는 글자로는 이를 지(至)자가 있는 데, 화살(矢)이 땅(土)에 떨어지는 모습을 본따만 글자이다. 땅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이를 지(至)로 사용한다.
 
▶ 疾 : [회의]병 질, 병 녁(疒) + 화살 시(矢) 
화살에 맞은 사람의 모습을 나타 냄. 사람의 모습은 나중에 병 녁(疒)자가 되었고, 병의 의미하는 모든 글자에 들어 간다.
- 괴질(怪疾) :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한 병
☞ 嫉 : 시기할 질, 계집 녀(女) + [병 질(疾)] 
여자들은 시기를 잘하므로, 계집 녀(女)가 붙는다.
▶ 知 : [회의]알 지, 화살 시(矢) + 입 구(口) 
안다(知)는 것은 화살(矢)이 과녁을 맞추듯 정확하게 말(口)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 지식(知識) : 알고 있는 내용
☞ 智 : [회의]지혜 지, 날 일(日) + [알 지(知)]
알고 있는 지식(知)들이 세월(日)이 지나면 지혜(智)가 된다에서 유래. 
☞ 痴 : [회의]어리석을 치, 병 녁(疒) + [알 지(知)]
지(知)적인 능력에 병(疒)이 걸렸으니 어리석다(癡). 
▶ 疑 : [회의]의심할 의, 발 소(疋) + 비수 비(匕) + 화살 시(矢) + 창 모(矛)의 머리 
발(疋) 아래에 있는 것이 비수(匕)인지, 화살(矢)인지, 창(矛)의 머리인지 의심스럽다에서 유래. 
- 의심(疑心) : 확실히 알지 못하거나 믿지 못하여 이상하게 생각함
▶ 醫 : [회의]의원 의, 술 유(酉) + 화살 시(矢) + 칠 수(殳) 
의원과 술의 관계는? 화살(矢)에 맞거나 몽둥이로 치는데(殳) 맞았거나 했을 때 술(酉)로 소독하고 마취를 시킨데서 유래한 것 같다. 
- 의원(醫員) : 의사(醫師)
▶ 短 : 짧을 단, 화살 시(矢) + [콩 두(豆)→단] 
화살(矢)이 짧다에서 유래. 
- 장단(長短) : 길고 짧음
▶ 矯 : 바로 잡을 교, 화살 시(矢) + [높을 교(喬)] 
휘어진 화살을 바로 잡는다에서, 화살 시(矢)자가 들어간다.
- 교정(矯正) : 바로잡아 고침
- 교각살우(矯:바로잡을 교 角:뿔 각 殺:죽일 살 牛:소 우) :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는 말로, 곧 작은 일에 힘쓰다가 큰 일을 망치는 것.
▶ 寅 : 동방 인 
상형움자를 보면 화살(矢) 양쪽에 두손(ㅌ과 彐)이 있는 모습이다. 나중에 글자 위에 집 면(宀)자가 추가되었다. 십이지지의 하나이다.
▶ 矣 : 어조사 의, 나 사(厶) + 화살 시(矢) 
 
 
관련되는 단어       *지(至) 
 
 
 
 
단어명       *시(豕) 
 
 
 
돼지 시
돼지의 옆 모습을 90도 회전시켜놓은 것으로, 왼쪽이 4개의 다리, 오른쪽 아래가 꼬리를 본따 만든 글자이다. 
 
▶ 象 : [상형]코끼리 상, 본뜰 상 
코끼리의 옆 모습을 90도 회전시켜놓은 것으로, 왼쪽이 4개의 다리이다. 코끼리 상(象)자의 부수가 돼지 시(豕)임에 유의하자.
- 상형문자(象形文字) : 어떤 물건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
▶ 家 : [회의]집 가, 집 면(宀) + 돼지 시(豕) 
집(宀) 안에 돼지(豕)가 있는 형상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돼지는 고대 중국인이 가축(家畜)으로 가장 많이 길렀다. 중국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중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이다. 옛날에는 돼지를 집안에서 길렀고, 사람들의 분뇨와 음식 찌꺼기를 먹으며 자랐다. 
- 가축(家畜) : 집에서 기르는 동물
▶ 豚 : [회의]돼지 돈, 고기 육(肉) + 돼지 시(豕) 
돼지 시(豕)에 고기 육(肉)을 더함으로서 뜻을 분명히 함.
- 양돈(養豚) : 돼지를 기름
▶ 逐 : [회의]쫓을 축, 갈 착(辶) + 돼지 시(豕) 
사람이 돼지(豕)를 잡으로 쫓아가는(辶) 것을 그린 모습이다. 
- 축출(逐出) : 쫓아냄
▶ 琢 : [회의]쪼을 탁, 조각할 탁, 구슬 옥(玉) + 돼지 시(豕) 
옥(玉)을 돼지(豕) 모양으로 조각(琢)하는데에서 유래.
- 절차탁마(切:끊을 절 磋:갈 차 琢:쫄 탁 磨:갈 마) : 학문이나 덕행을 힘써 닦음.
▶ 劇 : [회의]심할 극, 칼 도(刂) + 호랑이 호(虍) + 돼지 시(豕) 
호랑이()와 산돼지(豕)가 서로 칼(刂)을 들고 싸운다라는 의미로, 가면을 쓴 사람이 연극을 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모습이 극적이라고 해서 심하다라는 의미가 생김.
- 연극(演劇) : 배우가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예술
- 극적(劇的) : 연극을 보는 것처럼 매우 인상적
▶ 遂 : 따를 수, 갈 착(辶) + [다할 수()] 
따라 가니까, 갈 착(辶)자가 들어간다.
- 수행(遂行) : 일을 계획한 대로 해냄
▶ 豪 : 호저 호, 호걸 호, 돼지 시(豕) + [높을 고(高)의 변형자→호] 
호저(豪猪)는 고슴도치를 의미하는데, 저(猪)는 돼지를 의미한다. 
- 호걸(豪傑) : 영웅
▶ 蒙 : 어릴 몽, 어리석을 몽, 풀 초(艹) + [엎을 몽(冡)] 
몽(蒙)자는 원래 한약재로 쓰이는 풀의 일종을 지칭하여, 풀 초(艹)자가 들어갔다. 나중에 풀이 작다고 어리다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돼지 시(豕)자가 들어 있으나 돼지와는 상관 없다.
- 무지몽매(無:없을 무 知:알 지 蒙:어릴 몽 昧:어두울 매) :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 衆 : 무리 중, 날 일(日→血) + 사람 인(人,人,人→豕와 비슷한 글자) 
돼지 시(豕)자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상형문자를 보면 해(日) 아래에 사람 인(人)자가 3개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햇볕 아래에서 무리를 지어 일하는 사람의 모습에서 무리라는 의미가 생겼다. 
- 대중(大衆) : 사회의 대다수를 이루는 사람
- 중생(衆生) : 불교에서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 
 
 
 
 
 
 
단어명       *식(食) 
 
 
 
 
 
 
먹을 식
먹을 식(食)은 밥 뚜껑(△)과 받침대가 있는 밥그릇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먹는 그릇에서 먹는다는 의미가 나왔다.
 
■ 먹는다는 뜻의 글자 
 
▶ 饌 : [회의]반찬 찬, 먹을 식(食) + 뽑을 손(巽) 
만든 음식(食) 중에서 맛있는 것을 뽑아(巽) 제단에 올린다는 데에서 반찬 찬(饌)자가 유래
- 반찬(飯饌) :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
- 진수성찬(珍:보배 진 羞:맛있을 수 盛:성할 성 饌:반찬 찬) : 맛이 좋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
▶ 飮 : [회의]마실 음, 먹을 식(食) + [하품할 흠(欠)→음] 
마실(飮) 때에는 하품하듯이(欠)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다(食). 
- 음주(飮酒) : 술을 마심
- 음식(飮食) : 먹고 마시는 것. 음식물
▶ 飯 : 밥 반, 먹을 식(食) + [되돌릴 반(反)] 
- 십시일반(十:열 십 匙:숟가락 시 一:한 일 飯:밥 반) : "열숟가락이면 밥이 한그릇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만 도와도 한 사람을 충분히 도울 수 있다.
▶ 飽 : 배부를 포, 먹을 식(食) + [쌀 포(包)] 
많이 먹으니까 배부르고, 따라서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포만감(飽滿感) : 배가 부른 느낌
▶ 飼 : 먹일 사, 먹을 식(食) + [시킬 사(司)] 
- 사육(飼育) : 짐승 따위를 먹여 기름
▶ 饅 : 만두 만, 먹을 식(食) + [끌 만(曼)] 
만두가 음식의 일종이므로,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만두(饅頭) :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소를 넣고 둥글게 빚어 만든 음식
▶ 餐 : 먹을 찬 
- 풍찬로숙(風:바람 풍 餐:먹을 찬 露:이슬 로 宿:잘 숙) : "바람부는데서 먹고 이슬을 맞으며 잔다"라는 뜻으로 ,큰 뜻을 이루려는 사람이 어려움를 겪는 모습.
 
■ 굶주린다는 뜻을 나타내는 경우 
 
▶ 餓 : 주릴 아, 먹을 식(食) + [나 아(我)] 
먹지 못해 굶주니니까,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아사(餓死) : 굶어 죽음
▶ 饉 : 주릴 근, 먹을 식(食) + [진흙 근(堇)] 
먹지 못해 굶주니니까,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기근(飢饉) : 식량이 모자라서 굶주리는 상태
▶ 飢 : 주릴 기, 먹을 식(食) + [책상 궤(几)→기] 
먹지 못해 굶주니니까,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기아(飢餓) : 굶주림
▶ 饑 : 주릴 기, 먹을 식(食) + [기미 기(幾)] 
먹지 못해 굶주니니까,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기아(饑餓) : 굶주림
 
■ 먹는다와 관계되는 글자 
 
▶ 養 : [회의]기를 양, 먹을 식(食) + [양 양(羊)] 
양(羊) 먹여서(食) 기른다(養). 
- 양육(養育) : 돌보아 길러 자라게 함
▶ 館 : [회의]객사 관, 먹을 식(食) + [집 관(官)]. 
옛날에는 객사(여관)에서 잠을 잘 뿐만 아니라 식당도 겸하였다. 자고 먹는(食) 집(官)이 객사(館)이다. 
- 여관(旅館) : 나그네를 묵게 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집
▶ 餘 : 남을 여, 먹을 식(食) + [나 여(余)] 
먹을 것 남아 있다는 의미로,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여분(餘分) : 남는 분량. 나머지
- 여가(餘暇) : 남는 시간
▶ 饒 : 넉넉할 요, 먹을 식(食) + [요 임금 요(堯)] 
먹을 것이 넉넉하다에서, 먹을 식(食)자가 들어간다.
- 풍요(豊饒) : 풍족하고 넉넉함 
 
■ 식(食)이 소리가 되는 경우 
 
▶ 蝕 : [회의]벌레먹을 식, 벌레 충(虫) + [먹을 식(食)] 
벌레(虫)가 갉아 먹은(食) 것을 "벌레먹었다"고 한다.
- 일식(日蝕).월식(月蝕)
▶ 飾 : 꾸밀 식, 베 포(布)의 변형자 + [먹을 식(食)] 
베로 만든 옷을 꾸미니까, 베 포(布)자가 들어간다.
- 장식(裝飾) : 겉모양을 보기좋게 꾸밈
 
■ 먹을 식(食)과 유사한 향내날 형() 
 
▶ 卽의 왼쪽 글자 : [회의]향내날 형, 힌 백(白) + 숟가락 비(匕) 
상형문자를 보면 먹을 식(食)자는 밥이 그득한 그릇 위에 뚜껑을 그려 놓은 형태이고, 향내날 형()자는 뚜껑만 없는 모습이다. 둘다 밥그릇을 의미한다.
▶ 卽 : [회의]곧 즉, 향내날 형() + [병부 절(卩)→즉] 
오른 쪽 글자는 밥그릇의 형상인 먹을 식(食)의 변형자이다. 왼쪽 글자는 꿇어 앉아 있는 모습(令자 참조)이다. 곧 밥을 먹을려고 하는 모습에서 "곧"이라는 의미가 생겼다. 
- 즉시(卽時): 곧 바로
☞ 節 : 대나무 마디 절, 대나무 죽(竹) + 곧 즉(卽)→절
▶ 旣 : [회의]이미 기, 향내날 형() + [막힐 기(旡)] 
상형자를 보면 곧 즉(卽)자와 비슷한데, 왼쪽에 있는 사람이 밥그릇을 등지고 있는 점이 다른다. 이미 밥을 다 먹고 등을 돌리고 가는 모습에서 "이미"라는 의미가 생겼다.
- 기성세대(旣成世代) : 낡은 세대
▶ 鄕 : [회의]고향 향, 작을 요(幺) + 고을 읍(邑) + [향내날 형()→향] 
상형문자를 보면 두 사람(人)이 마주 보고 밥을 먹는 모습이다. 양쪽에 있는 사람 인(人)자가 각각 유(幺)와 읍(邑)자로 바뀌었는데, 왜 그런지는 분명치 않다. 아마도 가족이 둘러 앉아 밥을 먹는 곳이 고향이란 뜻이 된 것 같다.
- 고향(故鄕) : 태어나서 자란 곳
▶ 卿 : [회의] : 벼슬 경 
상형문자를 보면 향(鄕)자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人)이 마주 보고 밥을 먹는 모습이다. 아마도 벼슬을 받아 높은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아닐까? 
 
 
 
 
 
 
단어명       *신(辛) 
 
 
 
매울 신, 독할 신, 괴로울 신, 슬플 신
신(辛)라면이 국내 라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데, 신(辛)은 맵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매울 신(辛)의 원래 의미는 정말 엽기적이다. 
 
신(辛)은 죄인이나 노예라는 표시를 위해 얼굴에 문신을 새기던 침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이 침은 문신을 뜰 뿐만 아니라, 노예의 한쪽 눈을 찔러 애꾸눈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하였다. 즉 노동력을 유지하면서 거리감을 없애 반항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주나라 때부터 오형(五刑)이라고 해서 다음과 같은 5가지 형벌이 있었다.
묵형(墨刑) : 피부(주로 얼굴)에 먹으로 글자나 문신을 새기는 형벌. 경형(黑京 刑)이라고도 부른다.
의형(鼻刂 刑) : 코를 베어 버리는 형벌.
비형(非刂 刑) : 발뒤꿈치의 아킬레스 건을 잘라 못걷게 하는 형벌. 올형(兀刑)이라고도 부른다.
궁형(宮刑) : 거세를 하여 남자의 생식능력을 없애는 형벌. 사기(史記)를 지은 사마천이 궁형을 당했다.
대벽(大劈) : 목을 베어 죽이는 사형(死刑)
 
 
 
이 중에서도 묵형은 경형(黑京刑)이러고 불렀다. "경(黑京)을 칠 놈"이라는 이야기는 "얼굴에 문신을 새길 놈"을 의미한다.
오형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형벌로, 죄인 뿐만 아니라 적군의 포로로 잡혀오면 노예로 삼기 위해 경을 쳤다.
동양에서의 문신은 이와 같이 죄나 벌과 연관 되어 있어서, 서양과는 달리 함부로 문신을 하지 않았다.
 
수나라 때부터는 오형이 태(笞, 대나무 째찍으로 볼기를 침), 장(杖, 곤장으로 때리는 것), 도(徒, 감옥에 가둠), 유(流, 귀양을 보냄), 사(死, 사형)로 바뀌었고, 근대에는 이중 도(徒)와 사((死)만 남게 되었다. 
 
신(辛)의 본래 의미는 경을 칠 때 슬프고 괴롭다였으나, 독하다, 맵다라는 의미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이 글자가 사용되는 것은 주로 죄나 벌과 관련되는 글자이다.
 
벌을 주는 것과 관련되는 글자로 매울 신(辛)자와 비슷하게 생긴 글자로 다행 행(幸)자가 있다. 하지만 침의 모습을 본따 만든 매울 신(辛)자와는 달리 행(幸)자는 손이나 발, 혹은 목에 채우는 차꼬의 상형문자이다. 현대의 수갑과 같은 역활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마도 죄인을 잡아 다행이라는 뜻에서 "다행"이라는 의미가 생긴 듯하다.
 
▶ 童 : [회의]아이 동, 매울 신(辛→立) + 마을 리(里) 
상형문자를 보면 죄인이나 노예라는 표시를 위해 얼굴에 문신을 새기던 침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인 매울 신(辛→立)자와 눈 목(目), 흙 토(土) 등이 그려져 있다. 나중이 눈 목(目)자와 흙 토(土)자가 합쳐져 마을 리(里)자로 변형되었다. 어린 아이의 한쪽 눈에 침을 찔러 보이지 않게 하여, 노예를 삼았던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나온 엽기적인 글자이다. 
- 아동(兒童) : 어린이
▶ 重 : [회의]무거울 중 
중(重)자는 아이 동(童)자와 마찬 가지로 매울 신(辛), 눈 목(目), 흙 토(土)자에 소리를 나타내는 동녁 동(東)자가 더 들어 있다. 아이 동(童)자와 마찬가지로 눈에 침을 찔러 노예로 만들어 무거운 짐(東- 아래 위를 묶은 자루의 상형)을 지게하는 데에서 "무겁다"라는 의미가 유래 되었다.
- 중력(重力) : 지구가 잡아 끄는 힘.
▶ 妾 : [회의]첩 첩, 계집 녀(女) + 매울 신(辛→立) 
매울 신(辛)은, 죄인이나 노예라는 표시를 위해 얼굴에 문신을 새기던 침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고대중국에서는 잡혀온 여자의 얼굴에 문신을 새겨 첩으로 삼았다. 
- 첩실(妾室) : 첩을 점잖게 이르는 말
▶ 章 : [회의]글 장, 매울 신(辛→立) + 일찍 조(早) 
문신을 새기는 침(辛→立)과 문신(早)이 들어 있는 글자이다. 일찍 조(早)는 문신의 모습으로 원래의 의미와는 상관 없다. 문신으로 글자를 새긴 데에서 "글"이라는 의미가 나왔다.
- 문장(文章) : 어떤 내용을 글자로써 적어 나타낸 것. 문(文)자도 가슴에 문신을 새긴 모습의 상형이다.
▶ 辭 : [회의]다스릴 사, 말씀 사, 다스릴 란() + 매울 신(辛) 
왼쪽 글자는 엉킨 실을 다스린다는 의미이고, 오른 쪽에 있는 매울 신(辛)은 원래 형벌을 주는 기구이었다. 따라서 이 글자는 죄를 다스린다는 의미가 되었다.
- 사령장(辭令狀) : 관직에 임명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문서
- 사양(辭讓) : 겸손하여 받지 않거나 응하지 아니함
☞ 亂 : [회의]다스릴 란, 어지러울 난, 다스릴 란() + 새 을(乙)
두 손(위의 爪와 아래의 又)으로 실패(중간의 ▽와△을 합친 모습)에 엉켜있는 실(冂)을 푸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 오른쪽의 새 을(乙)은 원래 손을 의미하는 우(又)였다고 한다.
▶ 宰 : [회의]재상 재, 집 면(宀) + 매울 신(辛) 
형벌을 주는 도구(辛)가 있는는 집(宀)이란 의미로, 옛날에는 재상이 형벌을 준데에서 유래.
- 재상(宰相) : 임금을 보필하며 이품 이상의 벼슬을 통틀어 이르던 말
▶ 辯 : [회의]논쟁할 변, 말씀 언(言) + [죄인 서로 송사할 변(辛辛)] 
죄인 서로 송사할 변(辛辛)자는 두명의 죄인(辛)이 서로 소송하며 싸우는 형상이다. 따라서 변(辯)자는 두 사람 중 누가 잘못했는지를 가지고 다투며 말(言)을 한다는 의미이다. 
- 변호(辯護) : 그 사람에게 유리하도록 주장하여 도와줌
▶ 辨 : [회의]분별할 변, 칼 도(刀) + [죄인 서로 송사할 변(辛辛)] 
죄인 서로 송사할 변(辛辛)자는 두명의 죄인(辛)이 서로 소송하며 싸우는 형상이다. 따라서 변(辨)자는 두 사람 중 누가 잘못했는지를 분별하여 나눈다(刀)라는 의미이다. 
- 변별력(辨別力) : 사물의 시비, 선악 등을 분별할 수 있는 힘
 
■ 신(辛)이 소리로 사용될 경우 
 
▶ 新 : 새로울 신, 도끼 근(斤) + [매울 신(辛)의 변형자] 
도끼(斤)로 자른 자리가 깨끗하고 새롭다는 데에서 유래 
- 신입생(新入生) : 새로 입학한 학생
▶ 親 : 가까울 친, 친할 친, 어버이 친, 볼 견(見) + [매울 신(辛)의 변형자→친] 
가까이서 본다(見)고, 가깝다는 의미와 가까와짐으로써 친해진다는 의미도 생김. 어버이(親)들이 외출한 자식들이 돌아 오는지를 보기 위해, 나무(木) 위에 서서(立) 멀리 내다 본다(見)는 해석은 속설일 뿐이다.
- 친구(親舊) : 친하게 사귀는 벗
- 친척(親戚) : 친족과 외척
 
■ 신(辛)자와 유사한 행(幸)자가 들어가는 글자 
 
▶ 睪 : [회의]볼 역, 죄인 잡을 역, 눈 목(目→罒) + 다행 행(幸) 
눈(目→罒)으로 죄수(幸)를 엿보면서 감시한다는 의미이다. 다행 행(幸)자는 수갑을 본 따 만든 글자로 수갑을 차고 있는 죄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 譯 : 통역할 역, 번역할 역, 말씀 언(言) + [엿볼 역(睪)] 
말로 통역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報 : [회의]알릴 보, 갚을 보, 다행 행(幸) + 병부 절(卩) + 손 우(又) 
상형문자를 보면 꿇어 앉아 있는 사람(卩)에게 수갑(幸)을 채운 모습 옆에 손(又)이 있는 모습이다. 아마도 수갑을 찬 사람에게 손(又)으로 무엇을 알려 준다는 의미가 아닐까? 
오른쪽에 있는 글자가 되돌릴 반(反)자와 다르다는 것에 유의하라.
- 보고(報告) : 결과나 내용을 말이나 글로 알림
- 보답(報答) : 남의 은혜나 호의를 갚음
▶ 執 : [회의]잡을 집, 다행 행(幸) + 알 환(丸) 
꿇어 앉아 있는 사람(丸)의 두손에 수갑(幸)을 채운 모습이다. 알 환(丸)자는 두손을 앞으로 내밀고 꿇어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 집권(執權) : 정권을 잡거나 권력을 가짐. 
- 집념(執念) : 목적을 이루려는 강한 일념
 
 
 
 
 
 
 
단어명       *심(心/忄) 
 
 
 
마음 심
마음을 뜻하는 심(心)은 심장(心臟)을 형상을 본따 만든 상형문자이다. 
 
고대 중국인들은 마음이 머리에 있지않고 심장에 잇다고 생각하였다(이 점은 서양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마음과 관련되는 글자에는 모두 심(心)자가 들어간다. 약어로 작을 소(忄)처럼 쓰기도한다. 
 
예로부터 인간은 칠정(七情)이라고 해서 일곱 가지 감정을 가졌다고 하였다. 이 일곱 가지 감정은 기쁠 희(喜), 성낼 노(怒), 슬플 애(哀), 즐거울 낙(樂), 사랑 애(愛), 싫을 오(惡), 바랄 욕(欲)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감정에 관련되는 글자에는 모두 마음 심(心)이 들어간다. 
 
이러한 감정 외에도 사람의 성격을 의미하는 글자에도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생각에 관련된 글자 
 
▶ 思 : [회의]생각할 사, 그리워할 사, 마음 심(心) + 밭 전(田) 
글자 위에 있는 밭 전(田)은 머리의 모습을 모습은 본따 만든 글자이다. 뇌(腦)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글자가 변형된 것이다. 따라서, 사(思)는 머리와 마음으로 생각 한다는 뜻이 된다.
- 사상(思想) : 생각
- 사모곡(思母曲) : 작자와 연대 미상의 고려 가요.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내용
▶ 想 : 생각할 상, 마음 심(心) + [서로 상(相)] 
마음으로 생각 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상상(想像) : 머릿속으로 그려서 생각함
▶ 念 : 생각할 념, 마음 심(心) + [이제 금(今)→념] 
마음으로 생각 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염려(念慮) : 걱정함
▶ 慮 : 생각할 려, 마음 심(心) + [범무의 로()→려] 
마음으로 생각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고려(考慮) : 생각하여 헤아림
- 조불려석(朝:아침 조 不 慮:생각할 려 夕:저녁 석) : "아침에 저녁 일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바로 그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 念 : 생각할 념, 마음 심(心) + [이제 금(今)→념] 
마음으로 생각 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염려(念慮) : 걱정함
▶ 憶 : 생각할 억, 마음 심(忄) + [뜻 의(意)→억] 
마음으로 생각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추억(追憶) :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 億 : 편안할 억, 억 억, 사람 인(人) + [뜻 의(意)→억] 
사람이 편안하니까, 사람 인(人)자가 들어간다.
▶ 惟 : 생각할 유, 마음 심(忄) + [새 추(隹)→유] 
마음으로 생각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사유(思惟) : 논리적으로 생각함
- 유일(唯一, 惟一) : 오직 하나 밖에 없음
 
■ 기쁘거나 즐거움 
 
▶ 悅 : 기쁠 열, 마음 심(忄) + [날카로울 예(兌)→열] 
마음이 기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열락(悅樂) : 기뻐하고 즐거워함
☞ 說 : 말씀 설, 기쁠 열, 말씀 언(言) + [날카로울 예(兌)→열,설]
두가지의 뜻과 소리를 가지고 있는 글자이다. 
▶ 愉 : 즐거울 유, 마음 심(忄) + [점점 유(兪)] 
마음이 즐거우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유쾌(愉快) : 마음이 즐겁고 상쾌하다.
▶ 快 : 쾌할 쾌, 마음 심(忄) + [정할 쾌(夬)] 
마음이 상쾌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상쾌(爽快) : 기분이 아주 시원하고 좋음
 
■ 근심하거나 슬픔 
 
▶ 憫 : 근심할 민, 마음 심(忄) + [위문할 민(閔)] 
마음으로 근심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민망(憫忙) : 답답하고 딱하여 걱정스러움 
▶ 愁 : 근심 수, 마음 심(心) + [가을 추(秋)→수] 
마음이 근심스러우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수심(愁心) : 근심함
▶ 惱 : 고민할 뇌, 마음 심(忄) + [뇌] 
마음으로 고민 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백팔 번뇌(百八煩惱) : 불교에서 이르는 108가지의 번뇌 
☞ 腦 : 뇌 뇌, 고기 육(肉) + [뇌]
뇌는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悶 : 번민할 민, 마음 심(心) + [문 문(門)→민] 
마음으로 번민 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번민(煩悶) :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여 괴로워함
▶ 悲 : 슬플 비, 마음 심(心) + [아닐 비(非)] 
마음이 슬프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비련(悲戀): 이루어지지 못하고 비극으로 끝나는 사랑
▶ 患 : 근심 환, 마음 심(心) + [익힐 관(串)→환] 
근심은 마음에 생기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환자(患者) : 병자(病者). 
▶ 憂 : 근심할 우, 머리 혈(頁)의 변형자 + 마음 심(心) + 걸을 쇠(夊) 
마음으로 근심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우려(憂慮) : 근심하거나 걱정함
 
■ 싫거나 분노함 
 
▶ 惡 : 악할 악, 싫어할 오, 마음 심(心) + [버금 아(亞)→악] 
마음이 악하거나, 마음으로 싫어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악마(惡魔 : 나쁜 마귀
- 혐오(嫌惡) : 싫어하고 미워함
▶ 怒 : 성낼 노, 마음 심(心) + [종 노(奴)] 
마음으로 성을 내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분노(憤怒) : 분하여 몹시 성을 냄
▶ 忌 : 꺼릴 기, 마음 심(心) + [몸 기(己)] 
마음으로 꺼리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기제사(忌祭祀) : 해마다 죽은 날에 지내는 제사
- 금기(禁忌) : 꺼리어 금하거나 피함
▶ 憤 : 분할 분, 마음 심(忄) + [꾸밀 분(賁)] 
마음이 분하니까, ,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분노(憤怒) : 분하여 몹시 성을 냄
▶ 憎 : 미워할 증, 마음 심(忄) + [거듭 증(曾)] 
마음으로 미워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증오(憎惡) : 미워하고 싫어함
▶ 怨 : 원망할 원, 마음 심(心) + [누워딩굴 원(夗)] 
마음으로 원망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원망(怨望) : 억울거나 분하게 여겨 미워함.
☞ 鴛 : 원앙 수컷 원, 새 조(鳥) + [누워딩굴 원(夗)]
원앙이 새이니까, 새 조(鳥)자가 들어간다.
 
■ 그리워하거나 사랑함 
 
▶ 慕 : 사모할 모, 마음 심(心) + [없을 막(莫)→모] 
마음으로 사모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사모(思慕) : 마음에 두고 몹시 그리워함
▶ 憧 : 그리워할 동, 마음 심(忄) + [아이 동(童)] 
마음으로 그리워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동경(憧憬) : 마음에 두고 애틋하게 생각하며 그리워함
▶ 戀 : 사모할 연, 마음 심(心) + [말이을 편()→연] 
마음으로 사모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연애(戀愛) : 남여가 애정을 느끼어 그리워하는 일
☞ 變 : 변할 변, 칠 복(攵) + [말이을 편()]
사람을 때려서 교육시키면 변하니까, 칠 복(攵)자가 들어간다.
▶ 慈 : 사랑 자, 마음 심(心) + [검을 자(玆)] 
사랑은 마음에서 생겨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자애(慈愛) : 자상한 사랑
▶ 愛 : 사랑 애, 손톱 조(爪) + 사람 인(人→冖) + 마음 심(心) + 걸을 쇠(夊) 
입을 크게 벌린(爪) 사람(人→冖)이 가슴의 심장(心)이 강조된 채로 걸어가는(夊) 모습의 상형이다. 손톱 조(爪)는 입을 벌린 얼굴의 모습이고, 아마도 사랑에 넋이 빠진 모습을 강조한 글자이다. 서양에서 사랑을 표시하는데 하트(Heart)를 사용하여 심장(心)이 사용되는 것처럼 사랑 애(愛)자와 공통점이 있다.
 
■ 두려움이나 참혹함 
 
▶ 懼 : [회의]두려워할 구, 마음(忄) + 눈 목(目目) + 새 추(隹) 
두 눈(目目)을 크게 뜨고 있는 작은 새(隹)의 마음(忄)은 두려운 마음이다.
- 공구(恐懼) : 심히 두려움
▶ 恐 : 두려울 공, 마음 심(心) + 무릇 범(凡) + [장인 공(工)] 
두려움은 마음에서 생겨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공룡(恐龍) : 중생대의 거대한 파충류 동물
▶ 怖 : 두려워할 포, 마음 심(忄) + [베 포(布)] 
마음(心)으로 두려워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공포(恐怖) : 무서움
▶ 慘 : 참혹할 참, 마음 심(忄) + [간여할 참(參)] 
마음으로 참혹함을 느끼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참혹(慘酷) : 끔찍하고 비참함
▶ 怯 : 겁낼 겁, 마음 심(忄) + [갈 거(去)→겁] 
마음으로 겁을 내니,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비겁(卑怯) : 겁이 많음.
 
■ 기타 감정 
 
▶ 恥 : [회의]부끄러울 치, 마음 심(心) + 귀 이(耳) 
귀(耳)로 들어 것이 마음(心)으로 부끄러우니까, 
- 치욕(恥辱) : 부끄럽고 욕됨
- 불치하문(不:아닐 불 恥:부끄러워할 치 下:아래 하 問:물을 문) : 아랫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음
▶ 感 : 느낄 감, 마음 심(心) + [다 함(咸)→감] 
마음으로 느끼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감상(感想) : 마음에 느끼어 일어나는 생각
▶ 情 : 뜻 정, 마음 심(忄) + [푸를 청(靑)→정] 
뜻은 마음에서 나오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감정(感情) : 느끼어 일어나는 심정(心情)
▶ 恨 : 원망할 한, 마음 심(忄) + [그칠 간(艮)→한] 
마음으로 원망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한탄(恨嘆) : 한숨을 지음
▶ 恕 : 용서할 서, 마음 심(心) + [같을 여(如)→서] 
마음으로 용서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용서(容恕) : 잘못이나 죄를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끝냄
▶ 愼 : 삼가할 신, 마음 심(忄) + [참 진(眞)→신] 
마음으로 삼가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근신(謹愼) : 삼가고 조심함
▶ 憐 : 불쌍히 여길 련, 마음 심(忄) + [도깨비 불 린(燐)→련] 
마음으로 불쌍히 여기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동병상련(同:같을 동 病:병들 병 相:서로 상 憐:불쌍히 여길 련) :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동정하고 도움. 후한(後漢)의 조엽(趙曄)이 지은 오월춘추(吳越春秋)의 합려내전(闔閭內傳)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
▶ 愧 : 부끄러워할 괴, 마음 심(忄) + [귀신 귀(鬼)→괴] 
마음이 부끄러우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자괴지심(自:스스로 자 愧:부끄러워할 괴 之:갈 지 心:마음 심) :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 
▶ 悔 : 늬우칠 회, 마음 심(忄) + [매양 매(每)→해→회] 
마음으로 늬우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참회(慙悔) : 부끄럽게 여겨 뉘우침
▶ 恩 : 은혜 은, 마음 심(心) + [인할 인(因)→은] 
마음으로 은헤를 느끼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은혜(恩惠) : 남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
 
■ 성격과 관련되는 글자 
 
▶ 慾 : [회의]욕심 욕, 마음 심(心) + [바랄 욕(欲)] 
마음(心) 에서 바라는(欲) 것이 크지면 욕심(慾)이 된다. 
- 욕심(慾心) : 무엇을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 싶어 하는 마음
▶ 性 : [회의]성품 성, 마음 심(忄) + [날 생(生)→성] 
성품은 마음(心)에서 생겨(生)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성품(性品) : 성질과 됨됨이
▶ 忠 : [회의]충성할 충, 마음 심(心) + [가운데 중(中)→충] 
마음(心)이 좌우로 흔들림이 없이 중심(中)을 잡고 충성(忠)한다.
- 충성(忠誠) : 나라나 임금을 위하는 마음
▶ 怠 : 게으를 태, 마음 심(心) + [별 태(台)] 
마음이 게으르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태만(怠慢) : 게으르고 느림
▶ 恣 : 방자할 자, 마음 심(心) + [버금 차(次)→자] 
마음이 방자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방자(放恣) : 교만스러움
▶ 愚 : 어리석을 우, 마음 심(心) + [원숭이 우(禺)] 
마음이 어리석으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우공이산(愚:어리석을 우 公:드러낼 공 移:옮길 이 山:뫼 산) :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라는 뜻으로, 아무리 우직하다 해도 쉬지 않고 노력하면 큰 일도 해낼 수 있음을 일컬음.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
▶ 慢 : 게으를 만, 마음 심(忄) + [끌 만(曼)] 
마음이 게으르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태만(怠慢) : 게으르고 느림
- 만만디(慢慢的) : 중국사람들이 매사에 느린 것을 두고 부르는 말로 느릿느릿한 사람이란 뜻이 있다.
▶ 急 : 급할 급, 마음 심(心) + 미칠 급(及)의 변형자 
마음이 급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及자에서 손을 의미하는 또 우(又)자가 손을 의미하는 고슴도치 머리 계(彐)자로 바뀌었다. 상형문자에서는 두글자가 비슷하다.
- 급사(急死) : 갑자기 죽음
▶ 忍 : 참을 인, 마음 심(心) + [칼날 인(刃)] 
마음으로 참으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목불인견(目:눈 목 不:아닐 불 忍:참을 인 見:볼 견) :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음"이란 뜻으로, 몹시 참혹하거나 처참함.
☞ 認 : 인정할 인, 말씀 언(言) + [참을 인(忍)]
말로 상대방을 인정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恭 : 공손할 공, 마음 심(心) + [함께 공(共)] 
마음으로 공손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小 바로 옆에 점이 하나 더 있는 것도 마음 심(心)이다.
▶ 悖 : 마음이 어그러질 패, 마음 심(忄) + 혜성 패(孛) 
마음이 어그러지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패륜아(悖倫兒)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난 짓을 하는 사람.
 
■ 기타 마음과 관련되는 글자 
 
▶ 息 : [회의]숨쉴 식, 생겨날 식, 스스로 자(自) + 마음 심(心) 
숨쉬는 것이 코(自)에서 심장(心)이 있는 가슴으로 공기가 왔다 갔다하는 것이 라고 고대 중국인들은 생각함. 숨쉬는것이 생명과 관련 있기때문에 식(息)은 새로운 생명이 생겨나다라는 뜻으로고 사용된다.
- 휴식(休息)
▶ 意 : [회의]뜻 의, 마음 심(心) + 소리 음(音) 
소리(音)를 듣고 마음(心)으로 뜻(意)을 안다는 데에서 유래. 
- 의견(意見) : 어떤 일에 대한 생각
▶ 志 : [회의]뜻 지. 마음 심(心) + 갈 지(之→士) 
뜻(志)이란 마음(心) 가는(之→士) 바이다에서 유래한다. 나중에 갈 지(之)자가 선비 사(士)자로 변형되어, 뜻(志)이란 선비(士)의 마음(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 의지(意志) : 목적이 뚜렷한 생각
▶ 悳 : [회의]덕 덕, 마음 심(心) + 곧은 직(直) 
덕이란 곧은(直) 마음(心), 즉,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인격적 능력이란 뜻이 된다. 
☞ 德 : [회의]덕 덕, 걸을 척(彳) + [덕 덕(悳)의 변형자]
원래의 글자는 마음(心)이 곧다(直)는 뜻의 덕 덕(悳)이었으나, 곧은 마음을 따라 간다는뜻으로 간다(彳)가 추가 되었다.
▶ 忘 : [회의]잊을 망, 마음 심(心) + [망할 망(亡)] 
마음(心)으로 잊으니까(亡),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망각(忘却): 기억이 희미해져 잊어버림. 
- 망년회(忘年會) : 년말에 그 해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모이는 모임
▶ 忙 : [회의]바쁠 망, 마음 심(忄) + [망할 망(亡)] 
마음(忄)을 잊어버릴(亡) 장도로 바쁘다(忙). 
- 망중한(忙:바쁠 망 中:가운데 중 閑:한가할 한) 바쁜 중에도 어쩌다가 있는 한가한 짬.
▶ 惑 : [회의]미혹할 혹, 마음 심(心) + [혹시 혹(或)] 
마음이 혹시나하고 의혹을 가지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의혹(疑惑) : 의심하여 수상히 여김
▶ 惜 : 아낄 석, 마음 심(忄) + [옛 석(昔)] 
마음으로 아끼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애석(哀惜) : 슬프고 아까움
▶ 慣 : 버릇 관, 마음 심(忄) + [꿸 관(貫)] 
마음이 고착 되므로 버릇이 되므로,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관습(慣習) :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온 습관
▶ 悟 : 깨달을 오, 마음 심(忄) + [나 오(吾)] 
마음으로 깨달으므로,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각오(覺悟) : 마음의 준비를 함
▶ 慧 : 지혜 혜, 마음 심(心) + [빗자루 혜(彗)] 
지혜는 마은에서 생기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지혜(智慧, 知慧) :사물의 이치나 선악을 잘 분별하는 마음.
▶ 懲 : 혼날 징, 마음 심(心) + [부를 징(徵)] 
육체적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혼내는 것을 의미하므로,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징계(懲戒) : 허물을 뉘우치도록 주의를 주고 나무람
▶ 慰 : 위로할 위, 마음 심(心) + [벼슬 위(尉)] 
마음으로 위로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위로(慰勞) : 괴로움을 달래주어 잊게 함
▶ 應 : 응할 응, 마음 심(心) + [매 응(鷹)의 변형자] 
응하고 안하고는 마음에 달려 있으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 간다.
- 응답(應答) : 물음에 응하여 대답함 
 
 
 
 
 
 
단어명       *십(十) 
 
 
 
열 십
많거나 여럿이란 뜻으로 사용된다.
 
▶ 古 : [회의]옛 고, 입 구(口) + 열 십(十) 
부모의 입(口)에서 자식에게 열(十)번이나 전해 내려와 매우 오래되었다는데에서 유래. 
- 고전(古典): 오래된 책 
▶ 協 : [회의]협력 협, 열 십(十) + [힘합할 협(劦)] 
힘을 3개 합치고, 다시 더 많이(十) 합쳐 협력한다는 뜻이다. 열 십(十)은 많다는 의미가 있다.
- 협력(協力) : 서로 힘을 합침
☞ 脅 : 옆구리 협, 협박할 협, 고기 육(肉) + [힘합할 협(劦)]
옆구리도 신체의 일부이다.
▶ 計 : [회의]헤아릴 계, 꾀 계, 말씀 언(言) + 열 십(十) 
십(十)까지 말(言)을 할 수 있으니 헤아릴(計) 수 있고, 나아가 계산도 할 수 있게 된다.
- 계산(計算) : 수량을 셈
- 망자계치(亡:망할 망 子:아들 자 計:꾀 계 齒:이 치) : "죽은 자식 이빨 세기"라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히 여긴다는 뜻
▶ 卄 : [회의]스물 입, 열 십(十) + 열 십(十) 
열 십(十)자가 두개 모여 20을 일컫는다.
▶ 世 : [회의]대 세, 열 십(十) + 열 십(十) + 열 십(十) 
열 십(十)자 세 개 합쳐서 30년 혹은 오랜 시간을 나타내는 말이다. 한 세대라고 하면 대개 30년이기 때문에 1 대(代)를 일컫는다.
- 세대(世代) : 약 30년을 한 구분으로 하는 연령층이나 사람들
☞ 代 : [회의]세대 대, 대신할 대, 사람 인(人) + 문지방 익(弋)
대(代)는 사람 인(人)과 문지방 익(弋)을 합친 글자이다. 문지방은 방 안과 밖을 구분한다. 따라서 부모와 자식간의 구분도 대(代)라고 하였다.
▶ 博 : 넓을 박, 많을 박, 열 십(十) + [펼 부(尃)→박] 
열 십(十)은 "많다"는 의미로도 사용되며, "넓다"라는 의미가 됨.
- 박이부정(博:넓을 박 而:말 이을 이 不:아닌가 부 精:쌀 정) :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정밀하지 못함
- 박사(博士) : 많이 아는 선비라는 뜻으로, 대학원에서 주는 학위
 
■ 십(十)이 소리로 사용되는 경우 
 
▶ 針 : 바늘 침, 쇠 금(金) + [열 십(十)→침] 
바늘도 금속(金)으로 만든다.
- 침소봉대(針:바늘 침 小:작을 소 棒:몽둥이 봉 大:큰 대) : "바늘같이 작은 것을 곤봉같이 크게 말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크게 과장해서 말함. 
 
 
 
 
 
 
단어명       *씨(氏) 
 
 
 
뿌리 씨
나무의 뿌리를 본따 만든 글자이다.
 
▶ 昏 : [회의]날저물 혼, 어두울 혼, 해 일(日) + 뿌리 시(氏) 
해(日)가 나무 뿌리(氏)처럼 땅속으로 들어갔다는 데에서 날이 저문다는 뜻이 나옴. 
- 황혼(黃昏) : 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때
▶ 派 : [회의]물갈래 파, 물 수(氵)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물 수(氵)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물(氵)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派) 흐른다는 의미이다. 
- 파벌(派閥) : 이해 관계에 따라 따로따로 갈라진 사람들의 집단
- 당파(黨派) : 붕당(朋黨)이나 정당의 나누어진 갈래
☞ 波 : 물결 파, 물 수(氵) + 가죽 피→파(皮)
▶ 脈 : [회의]맥 맥, 혈관 맥, 고기 육(肉)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고기 육(肉)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몸(肉)이 혈관(脈) 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 흐른다는 의미이다.
- 맥박(脈搏) : 심장의 박동에 따라 일어나는 혈관의 주기적인 파동
- 동맥(動脈) : 심장의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혈관
▶ 紙 : 종이 지, 실 사(糸) + [뿌리 씨(氏)→지] 
고대 중국에서는 실로 짠 천으로 종이를 만들어 사용하였으므로, 실 사(糸)자가 들어간다. 
- 제지(製紙) : 종이를 만듦
▶ 氐 : 밑 저, 뿌리 씨(氏) + 한 일(一) 
뿌리 씨(氏) 아래에 표시를(一)를 더해 밑을 의미하는 글자를 만듬
▶ 低 : [회의]낮을 저, 사람 인(人) + [밑 저(氐)] 
사람의 신분이 낮으므로, 사람 인(人)자가 들어간다.
- 저질(低質) : 질이 낮음
▶ 底 : [회의]바닥 저, 돌집 엄(广) + [밑 저(氐)] 
집(广)의 밑(氐)이 바닥(底)이다. 
- 저의(底意) : 속에 품고 있는 뜻
▶ 抵 : 막을 저, 손 수(手) + [밑 저(氐)] 
손으로 막으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저항(抵抗) : 맞서서 버팀 
 
 
관련되는 단어       저(低) 
 
 
 
 
단어명       *알(歺/歹) 
 
 
 
부서진 뼈 알
사람이나 짐승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해골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뼈의 모습을 나타낸 글자는 뼈 골(骨)자가 있는데, 알(歺/歹)자는 살점 하나 없는 앙상한 뼈를 뜻하고 골(骨)자는 살이 조금 붙어 있는 뼈를 말한다.
 
죽음과 관련되는 글자에 들어간다.
 
▶ 死 : [회의]죽을 사, 부서진 뼈 알(歹) + 비수 비(匕) 
죽은 사람(歹) 옆에 다른 사람(匕)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비수 비(匕)자는 사람 인(人)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부서진 뼈 알(歹)자는 죽음을 의미한다.
- 생사(生死) : 삶과 죽음
▶ 列 : [회의]가를 렬, 벌일 렬, 부서진 뼈 알(歹) + 칼 도(刂) 
죽은(歹) 짐승이나 가축에서 뼈와 살을 칼(刂)로 갈라(列)서 벌려 놓는다는 데에서 유래. 부서진 뼈 알(歹)자는 죽음을 의미한다.
- 열거(列擧) : 여러 가지를 하나씩 들어 말함
▶ 葬 : [회의]장사 장, 풀 초(艹) + 죽을 사(死) + 손맞잡을 공(廾) 
풀(艹)로 덮은 죽은 사람(死)을 두 손(廾)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풀 초(艹)는 덮거나 감춘다는 의미의 글자에 들어간다.
- 장례(葬禮) : 장사를 지내는 일
▶ 殘 : [회의]잔인할 잔, 나머지 잔, 부서진 뼈 알(歹) + [상할 잔(戔)] 
창(戈) 두 자루를 가지고 찔러 상하게(戔) 하여, 죽였으니(歹) 잔인하다(殘). 부서진 뼈 알(歹)자는 죽음을 의미한다.
- 잔인(殘忍) : 인정이 없고 몹시 모짊
- 잔해(殘骸) : 남은 뼈. 남아 있는 물체
▶ 殉 : 따라 죽을 순, 부서진 뼈 알(歹) + [열흘 순(旬)] 
따라 죽으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순장(殉葬) : 고대 국가에서 왕이나 귀족이 죽었을 때 신하나 종 등을 함께 매장하던 일
▶ 殃 : 재앙 앙, 부서진 뼈 알(歹)+ [가운데 앙(央)] 
죽음이 재앙이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재앙(災殃)
▶ 殊 : 죽을 수, 다를 수, 부서진 뼈 알(歹) + 붉[을 주(朱)→수] 
죽으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특수(特殊) : 보통과 아주 다름.
▶ 殆 : 위태로울 태, 부서진 뼈 알(歹) + [별 태(台)] 
죽음에 가까와 지면 위태로우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위태(危殆) : 위험
▶ 殮 : 염습할 렴, 부서진 뼈 알(歹) + [다 첨(僉)→렴] 
죽은 사람을 염습하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염습(殮襲) : 죽은 이의 몸을 씻은 다음에 수의(壽衣)를 입히고 염포(殮布)로 묶는 일
▶ 殞 : 죽을 운, 부서진 뼈 알(歹) + [수효 원(員)→운] 
죽으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운명(殞命) :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
▶ 殯 : 염할 빈, 부서진 뼈 알(歹) + [손 빈(賓)] 
죽은 사람을 수의를 입히는 것이 염이니까, 죽음을 의미하는 부서진 뼈 알(歹)자가 들어간다.
- 빈소(殯所) : 죽은 사람의 관이 나갈 때까지 관(棺)을 놓아두는 방 
 
 
관련되는 단어       *골(骨) 
 
 
 
 
단어명       *양(羊) 
 
 
 
양 양
양(羊)은 털(毛)이 부숭부숭 나있는 형상에 머리에 뿔이난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
 
양은 고대 중국에서 가장 좋은 동물로 등장한다. 고기와 젖를 제공하고, 털과 가죽으로 옷감을 제공하며, 성질이 순해서 어떤 경우든 사람을 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양(羊)은 아름다울 미(美), 착할 선(善), 옳을 의(義)와 같은 좋은 의미의 글자에 등장한다.
상스러울 상(祥)이나 고울 선(鮮)에도 양(羊)이 들어간다. 
또한 제사의 제물로 소(牛)대신 사용되어 犧牲羊(희생양)이라는 단어도 생겼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양을 가장 많이 먹을 뿐 더러 돼지고기나 소고기 보다 비싸다.
 
다른 글자와 만나 소리로 사용될 때에는 양,강,상,선으로 소리난다.
 
■ 양(羊)이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 
 
▶ 美 : [회의]아름다울 미, 양 양(羊) + 큰 대(大) 
살찐(大) 양(羊) 아름답다(美)는 데에서 유래. 
- 미인(美人) : 미녀(美女). 
▶ 羞 : [회의]맛있을 수, 부끄러울 수, 양 양(羊) + 둘째 지지 축(丑) 
양(羊)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손(丑)으로 잡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진수성찬(珍:보배 진 羞:맛있을 수 盛:성할 성 饌:반찬 찬) : 맛이 좋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
- 수치(羞恥) : 부끄러움
▶ 義 : 옳을 의, 양 양(羊) + 나 아(我) 
옳을 의(義)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도끼날이 달린 창의 모습인 아(我)자에 장식용 새의 깃털(혹은 양의 뿔)의 모습인 양(羊)자가 달려 있다. 즉 의장용으로 사용하던 창의 모습이다. 나중에 "옳다"는 의미로 사용되자, 원래의 뜻을 보존하기 위해 사람인(人)자를 붙여 격식 의儀)자가 생겼다.
- 의리(義理)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
▶ 善 : 착할 선, 양 양(羊) + [말씀 언(言)의 변형자→선] 
양이 착한 동물이라는데에서 유래. 
- 선악(善惡) : 착함과 악함
▶ 群 : 무리 군, 양 양(羊) + [임금 군(君)] 
양이 무리를 지어 다니니까, 양 양(羊)자가 들어간다.
- 군집(群集) : 한곳에 떼를 지어 모임
▶ 着 : 붙을 착, 도착할 착, 
붙을 착(著)의 변형자로 양(羊)자와는 상관없는 글자이다.
 
■ 양으로 소리나는 경우 
 
▶ 洋 : 바다 양, 물 수(氵) + [양 양(羊)] 
- 오대양(五大洋) : 지구 상의 다섯 대양
▶ 養 : [회의]기를 양, 먹을 식(食) + [양 양(羊)] 
양(羊)을 먹여서(食) 기른다(養 ).
- 양육(養育) : 돌보아 길러 자라게 함
▶ 樣 : 모양 양, 형상 양, 나무 목(木) + 길 영(永) + [양 양(羊)] 
나무를 깍아 모양이나 형상을 만드니까, 나무 목(木)자가 들어간다. 길 영(永)자와 양 양(羊)자가 합쳐진 글자가 소리 역할을 하는 물 근원길 양()자 이다.
- 모양(模樣) : 겉으로 본 생김새나 형상
 
■ 강으로 소리나는 경우 
 
▶ 姜 : 성 강, 계집 녀(女) + [양 양(羊)→강] 
고대 중국의 성씨이다. 계집 녀(女)자가 들어간 것은, 모계사회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만들어진 성들을 보면 계집 녀(女)자가 들어가는 성이 많다. 아마도 강(姜)씨가 집안에서는 양(羊)을 기르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 상으로 소리나는 경우 
 
▶ 詳 : 자세할 상, 말씀 언(言) + [양 양(羊)→상] 
말을 자세히 한다고,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상세(詳細) : 자세하고 세밀함
▶ 祥 : 복 상, 상스러울 상, 귀신 기(示) + [양 양(羊)→상] 
고대 중국인들은 귀신(示)이 복(福)을 준다고 믿었다.
- 상서(祥瑞) : 복스럽고 길한 징조
▶ 翔 : 빙빙 날 상, 깃털 우(羽) + [양 양(羊)→상 ] 
깃털이 빙빙 날아가니까, 깃털 우(羽)자가 들어간다.
- 비상(飛翔) : 새 따위가 하늘을 낢
 
■ 선으로 소리나는 경우 
 
▶ 鮮 : 날 것 선, 고울 선, 깨끗할 선, 물고기 어(魚) + [양 양(羊)→상→선] 
원래는 물고기의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날 것이나 깨끗함이란 뜻으로 사용됨, 
- 조선일보(朝鮮日報) : 신문 이름
- 신선(新鮮): 새롭고 산뜻함 
 
 
 
 
 
 
단어명       *어(魚) 
 
 
 
물고기 어
맨위는 물고기 머리, 중간(田)은 비늘이 있는 물고기 몸통을, 아래의 4개점은 지느러미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물고기나 물고기 이름에 관련되는 글자에 들어간다.
 
■ 물고기 이름 
 
▶ 鰍 : 미꾸라지 추, 물고기 어(魚) + [가을 추(秋)] 
- 추어탕(鰍魚湯) : 미꾸라지를 넣고 끓인 국
▶ 鰕 : 새우 하, 물고기 어(魚) + [빌릴 가(叚)→하] 
새우도 물고기의 일종이므로, 물고기 어(魚)자가 들어간다. 
- 대하(大鰕) : 보리새웃과의 새우
☞ 蝦 : 새우 하, 벌레 충(虫) + [빌릴 가(叚)→하] 
고대 중국사람들은 새우도 벌레의 일종으로 생각하였으므로, 벌레 충(虫)자가 들어간다. 
▶ 鰒 : 전복 복, 물고기 어(魚) + [거듭 복(复)] 
- 전복(全鰒) : 조개의 일종
▶ 鯨 : 고래 경, 물고기 어(魚) + [서울 경(京)] 
고래도 물에 사니까, 물고기 어(魚)자가 들어간다.
- 포경선(捕鯨船) : 고래잡이 배
▶ 鯖 : 청어 청, 물고기 어(魚) + [푸를 청(靑)] 
- 청어(鯖魚) : 물고기 어
▶ 鮮 : 날 것 선, 고울 선, 깨끗할 선, 물고기 어(魚) + [양 양(羊)→상→선] 
원래는 물고기의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날 것이나 깨끗함이란 뜻으로 사용됨, 
- 조선일보(朝鮮日報) : 신문 이름
- 신선(新鮮): 새롭고 산뜻함
▶ 鯤 : 곤이 곤, 물고기 어(魚) + [맏 곤(昆)] 
장자에 나오는 상상 속의 큰 물고기가 곤(鯤)이다.
 
■ 물고기 관련 되는 글자 
 
▶ 蘇 : [회의]차조기 소, 깨어날 소, 풀 초(艹) + 물고기 어(魚) + 벼 화(禾) 
차조기라는 풀은 해독제나 약용으로 사용되는 풀이다. 차조기 풀(艹)을 먹고 생선(魚)과 쌀밥(禾)으로 회복한다에서, 깨어나거나 소생한다는 의미를 가짐, 
- 소생(蘇生) : 다시 살아남
▶ 漁 : [회의]고기 잡을 어, 물 수(氵) + [물고기 어(魚)] 
물(氵)에서 고기(魚)를 잡는다. 
- 어부지리(漁:고기 잡을 어 父:아비 부 之:갈 지 利:날카로울 리) : 두 사람이 이해 관계로 다투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 이 이익을 봄. 중국 전한(前漢) 말기 유향(劉向)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에 도요새와 조개가 싸우고 있는 사이에 어부가 쉽게 둘을 다 잡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鱗 : 비늘 린, 물고기 어(魚) + [도깨비 불 린()] 
물고기에 비늘이 있으니, 물고기 어(魚)자가 들어간다.
- 역린(逆鱗) : "꺼꾸로 나있는 비늘"이란 뜻으로, 군주의 노여움을 일으키는 일을 비유한 말. 한비자(韓非子) 세난편(說難篇)에 용(龍)의 목에 꺼꾸로 나있는 비늘((逆鱗)을 건들이면, 용은 그 사람을 죽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鮑 : 절인어물 포, 물고기 어(魚) + [쌀 포(包)] 
- 관포지교(管:피리 관 鮑:절인 어물 포 之:갈 지 交:사귈 교) : 중국 춘추 시대에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이 매우 친밀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관련되는 단어       조(鳥) 
 
 
 
단어명       *언(言) 
 
 
 
말씀 언
입(口)과 입에서 나온 혀의 모습과 힘께 말할 떄 나는 소리를 표시하기 위해 글자 위에 위에 -가 들어가 있다.
상형문자를 보면 소리 음(音)자와 거의 유사하다. 둘다 소리를 낸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리 음(音), 말씀 언(言), 가로 왈(曰)자 등 소리가 나는 글자에 공통적으로 -가 들어간다. 
 
이와 같은 원리로, 가로 왈(曰)자 위에 한 획을 더해 만든 백(白)자는 "희다"라는 의미도 있지만 "말하다"라는 의미도 있다. "사실대로 말한다"는 의미의 고백(告白)이나, "혼자서 말한다"는 의미의 독백(獨白)이 "말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예이다.
 
입(口)과 입에서 나온 혀를 본따 만든 글자라는 설과 함께, 입(口)과 입에 물고 있는 나팔이라는 설이 있다. 
혀 설(舌)의 상형문자를 보면 전자의 의미가, 소리 음(音)의 상형문자를 보면 후자의 의미가 맞는 것 같다.
 
말이나 지혜, 아는 것에 관련 되는 글자에 들어 간다.
 
■ 말을 일컫는 글자 
 
▶ 話 : [회의]말할 화, 말씀 언(言) + 혀 설(舌) 
말씀(言)을 혀(舌)로 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대화(對話) : 이야기
 
 
 
 
 
 
▶ 語 : 말씀 어, 말씀 언(言) + [나 오(吾)→어] 
- 어불성설(語:말씀 어 不:아닐 불 成:이룰 성 說:말씀 설) : 하는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않음. 
▶ 謁 : 아뢸 알, 말씀 언(言) + [어찌 갈(曷)→알] 
말로 아뢰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알현(謁見) : 높은 사람을 찾아 뵘.
▶ 諺 : 상말 언, 말씀 언(言) + [선비 언(彦)] 
- 언문(諺文) : 한문에 대하여 한글로 된 글을 낮추어 이르던 말
▶ 說 : 말씀 설, 기쁠 열, 말씀 언(言) + [날카로울 예(兌)→열,설] 
두가지의 뜻과 소리를 가지고 있는 글자이다. 
- 설명(說明) : 알기 쉽게 밝혀서 말함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 "배우고 때로 익히면,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는가"라는 뜻으로, 논어의 맨 처음에 나오는 문장
☞ 悅 : 기쁠 열, 마음 심(心) + [날카로울 예(兌)→열]
마음이 기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말로 하는 행위에 관련되는 글자 
 
▶ 訴 : [회의]소송할 소, 하소연 할 소, 말씀 언(言) + 물리칠 척(斥) 
힘이 아닌 말(言)로 물리치기(斥) 위해 소송를 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소송(訴訟) : 재판을 청구하는 일
▶ 許 : 허락할 허, 말씀 언(言) + [낮 오(午)→허] 
말로 허락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허가(許可) : 들어줌
▶ 諾 : 대답할 낙, 말씀 언(言) + [같을 약(若)→낙] 
말로 대답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허락(許諾) : 청하고 바라는 바를 들어줌
▶ 謗 : 비방할 방, 말씀 언(言) + [두루 방(旁)] 
말로 비방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비방(誹謗) : 남을 헐뜯고 욕함
▶ 讚 : 칭찬할 찬, 말씀 언(言) + [도울 찬(贊)] 
말로 칭찬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자화자찬(自 畵:그림 화 自 讚:칭찬할 찬) : "자기 그림을 자기가 칭찬한다"라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자기 스스로 칭찬함
▶ 請 : 청할 청, 말씀 언(言) + [푸를 청(靑)] 
말로 부탁(請)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요청(要請) : 필요한 일을 해 달라고 부탁함
▶ 講 : 화해할 구, 가르칠 강, 말씀 언(言) + [쌓을 구(冓)] 
말로 화해하고, 말로 가르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강의(講義) : 학문을 설명하여 가르침
▶ 論 : 논의할 론, 말씀 언(言) + [둥글 륜(侖)→론] 
말로 논의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논의(論議)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의논함
▶ 議 : 의논할 의, 말씀 언(言) + [옳을 의(義)] 
말로 의논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의결(議決) : 논의하여 결정하는 일
▶ 誰 : 누구냐 물을 수, 누구 수, 말씀 언(言) + [새 추(錐)→수] 
말로 누군지 물어보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詛 : 저주할 저, 말씀 언(言) + [공손할 저(且)] 
말(言)로 저주하는 데에서 유래.
- 저주(詛呪) : 재앙이나 불행이 닥치기를 빌고 바람
☞ 咀 : 저주할 저, 입 구(口) + [공손할 저(且)]
입(口)으로 저주하는 데에서 유래.
▶ 諧 : 희롱거릴 해, 말씀 언(言) + [다 개(皆)→해] 
말로 희롱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해학(諧謔) :익살스러우면서 풍자적인 말이나 짓
▶ 託 : 부탁할 탁, 말로 부탁하니까, 말씀 언(言) + [맡길 탁(乇)] 
- 부탁(付託) : 어떤 일을 해 달라고 요청함
☞ 宅 : 집 택, 집 면(宀) + [맡길 탁(乇)→택]
▶ 誹 ; 비방할 비, 말씀 언(言) + [아닐 비(非)] 
말로 비방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비방(誹謗) : 남을 나쁘게 말함. 
▶ 評 : 평할 평, 말씀 언(言) + [평평할 평(平)] 
말로 평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평가(評價) : 사물의 가치를 판단함
☞ 坪 : [회의]땅 평, 평평할 평, 흙 토(土) + [평평할 평(平)]
평평할 평(平)의 뜻을 강조하기 위해 흙 토(土)자가 추가 되었다.
▶ 認 : 인정할 인, 말씀 언(言) + 참을 인(忍) 
말로 상대방을 인정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인정(認定) : 옳다고 믿고 정함
▶ 訣 : 이별할 결, 비결 결, 말씀 언(言) + [정할 쾌(夬)→결] 
말로 이별을 고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결별(訣別) : 기약 없는 이별
- 토정비결(土亭秘訣) : 토정(土亭) 이지함이 지었다는 책으로 일년 신수를 보는 책
▶ 謝 : 사례할 사, 말씀 언(言) + [쏠 사(射)] 
말로 감사를 표현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감사(感謝) : 고맙게 여김
▶ 訂 : 바로잡을 정, 말씀 언(言) + [못 정(丁)] 
말을 해서 바로 잡으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정정(訂正) : 잘못을 바로잡음
▶ 讀 : 읽을 독, 말씀 언(言) + 팔 매(賣) 
- 우이독경(牛:소 우 耳:귀 이 讀:읽을 독 經:날 경) : 소 귀에 경 읽기
☞ 犢 : 송아지 독, 소 우(牛) + 팔 매(賣)
 
■ 말할 때의 태도에 관련되는 글 
 
▶ 謙 : 겸손할 겸, 말씀 언(言) + [겸할 겸(兼)] 
말은 겸손하게 해야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겸손(謙遜) : 남을 높이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
▶ 讓 : 사양할 양, 말씀 언(言) + [도울 양(襄)] 
말로 사양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사양(辭讓) : 겸손하여 받지 않거나 응하지 않음
▶ 誠 : 정성 성, 말씀 언(言) + [이룰 성(成)] 
말을 정성스럽게 한다해서,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지성감천(至:이를 지 誠: 정성 성 感: 느낄 감 天:하늘 천) :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시킨다.
▶ 謹 : 삼갈 근, 말씀 언(言) + [진흙 근(堇)] 
사람의 말은 항상 삼가해야하므로,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근하신년(謹:삼갈 근 賀:축하할 하 新:새로울 신 年:해 년) :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의 뜻으로 연하장(年賀狀)에 쓰는 새해 인사말
▶ 警 : 경계할 경, 말씀 언(言) + [공경할 경(敬)] 
사람의 말은 항상 경계해야하므로,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경계(警戒) :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함
▶ 詳 : 자세할 상, 말씀 언(言) + [양 양(羊)→상] 
말을 자세히 한다고,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상세(詳細) : 자세하고 세밀함
 
■ 기타 말에 관련되는 글자 
 
▶ 計 : [회의]헤아릴 계, 꾀 계, 말씀 언(言) + 열 십(十) 
십(十)까지 말(言)을 할 수 있으니 헤아릴(計) 수 있고, 나아가 계산도 할 수 있게 된다.
- 계산(計算) : 수량을 셈
- 망자계치(亡:망할 망 子:아들 자 計:꾀 계 齒:이 치) : "죽은 자식 이빨 세기"라는 뜻으로,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히 여긴다는 뜻
▶ 獄 : [회의]옥 옥 , 개 견(犭) + 말씀 언(言) + 개 견(犬) 
개(犬)처럼 서로 큰 소리로 말(言)을 하며 싸우는 재판정의 모습을 그려놓았다. 이중 잘못이 확정되는 사람은 감옥에 가야하므로 "감옥"이란 의미가 생겼다.
- 감옥(監獄) : 교도소
▶ 識 : [회의]알 식, 말씀 언(言) + [새길 시(戠)→식] 
새길 시(戠)자는 창(戈)을 가지고, 소리(音)를 (진흙 위에) 새겨 넣듯이, 머리에 지식을 새겨 넣는다는 의미로 "안다"라는 의미도 가졌다. 나중에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말씀 언(言)자를 추가하였다.
- 지식(知識) : 알고 있는 내용
- 식자우환(識:알 식 字:글자 자 憂:근심할 우 患:근심 환) :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 訪 : 찾을 방, 말씀 언(言) + [모서리 방(方)] 
말로 물어보면서 찾으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방문(訪問) : 어떤 사람이을 찾아가서 만나거나 봄
▶ 謀 : 꾀할 모, 말씀 언(言) + [아무 모(某)] 
말로 꾀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권모술수(權:저울추 권 謀:꾀할 모 術:꾀 술 數:셀수) :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와 형편에 따라 둘러맞추는 모략이나 술책.
- 중상모략(中:가운데 중 傷:상처 상 謀:꾀할 모 略;대략 략) : 중상(터무니없는 말로 남을 헐뜯어 명예를 손상시킴)과 모략(남을 해치려고 속임수를 써서 일을 꾸밈)
▶ 誤 : 틀릴 오, 말씀 언(言) + [나라이름 오(吳)] 
말을 틀리게 하므로,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오판(誤判) : 잘못 판단함
- 오류(誤謬) : 생각이나 지식 등의 그릇된 일
▶ 記 : 기록할 기, 말씀 언(言) + [몸 기(己)] 
말을 기록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기록(記錄) : 뒤에 남기려고 적음
▶ 誌 : 기록할 기, 말씀 언(言) + [뜻 지(志)] 
말을 기록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일지(日誌) : 그날 그날의 직무상의 기록을 적은 책
☞ 志 : [회의]뜻 지. 마음 심(心) + 선비 사(士)
뜻(志)이란 선비(士)의 마음(心)이다에서 유래. 
▶ 註 : 주낼 주, 말씀 언(言) + [주인 주(主)] 
말로 주를 내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주석(註釋) :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 診 : 진찰할 진, 말씀 언(言) + [숱많을 진()] 
말로 진찰 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진찰(診察) : 병이나 증세 따위를 살피는 일
☞ 珍 : 보배 진, 옥 옥(玉) + [숱많을 진()]
▶ 諜 : 염탐할 첩, 말씀 언(言) + [잎 엽()→첩] 
염탐한 내용을 말로 전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간첩(間諜) : 스파이
▶ 詩 : 시 시, 말씀 언(言) + [모실 시(寺)] 
시를 말로 읊었으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동시(童詩) : 어린이를 위한 시 
 
 
관련되는 단어      *구(口),*음(音),백(白)
 
 
 
 
단어명       *엄(厂) 
 
 
 
기슭 엄, 굴바위 엄
기슭 엄(厓)은 산기슭에 있는 비탈진 언덕이나 절벽의 형상을 본따 만든 상형문자이다.
 
절벽이나 절벽아래의 기슭에 관련되는 글자에 사용된다.
 
▶ 厓 : [회의]언덕 애, 기슭 엄(厂) + 흙 토(土) + 흙 토(土) 
흙(土)과 흙(土)이 쌓여서 절벽(厂)처럼 만들어진 곳이 언덕(厓)이다. 
▶ 涯 : [회의]물가 애. 물 수(氵) + 언덕 애(厓) 
물(氵)가에 언덕(厓)이 있는 모습
▶ 崖 : [회의]낭떠러지 애, 뫼 산(山) + 언덕 애(厓) 
산(山)과 언덕(厓)에 낭떠러지(崖)가 있다. 
- 단애청벽(丹:붉은 단 崖:낭떠러지 애 靑:푸를 청 壁:바람벽 벽) : "붉은 바위의 낭떠러지와 푸른 돌의 벽"이란 뜻으로, 고상한 인품을 일컬음.
▶ 岸 : 언덕 안, 뫼 산(山) + 기슭 엄(厂) + 방패 간(干)→안 
산에 언덕이 있으니까, 뫼 산(山)자가 들어간다.
- 해안(海岸) : 육지와 바다가 닿은 기슭
▶ 原 : [회의]근원 원, 본래 원, 기슭 엄(厂) + 샘 천(泉) 
기슭(厂)에서 흘러 나오는 샘(泉)이 강의 근원(原)이라는 의미. 나중에 "본래"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를 추가하여 근원 원(源)이 생겼다.
- 원시인(原始人) : 고대 인류
▶ 源 : [회의]근원 원, 물 수(氵) + 근원 원(原) 
근원 원(原) 은 기슭(厂)에서 흘러 나오는 샘(泉)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나중에 "본래"라는 의미가 생기면서, 원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를 추가하여 근원 원(源)이 생겼다.
- 원천(源泉) : 물이 솟아나는 근원
▶ 石 : [상형]돌 석, 기슭 엄(厂) + 입 구(口) 
절벽(厂)과 절벽에서 떨어진 바위(口)의 모습을 본따 만들 글자이다. 
▶ 厄 : [회의]재앙 액, 기슭 엄(厂) + 병부 절(卩) 
절벽(厂)에서 굴러 떨어져 다쳐서 쪼그리고 있는 사람(卩)의 모습이다. 병부 절(卩)자는 쪼그리고 있는 사람의 상형이다.
- 厄運(액운) : 나쁜 운이나 불행 
▶ 危 : [회의]위태할 위, 사람 인(人) + 재앙 액(厄) 
절벽(厂)위에 위태하게 사람(人→刀)이 서 있는 모습과, 절벽(厂)에서 굴러 떨어져 다쳐서 쪼그리고 있는 사람(卩)의 모습이다.
- 위험(危險) : 위태함
▶ 反 : [회의]되돌릴 반, 반대 반, 기슭 엄(厂) + 오른손 우(又) 
손(又)으로 기어서 절벽(厂)을 되돌아(反) 올라 간다에서 의미가 유래. 
- 반대(反對) : 어떤 의견이나 제안 등에 찬성하지 아니함
 
■ 엄(厂)자가 소리로 사용되는 경우 
 
▶ 厭 : 싫을 염, 개 견 (犬) + 달 감(甘→日) + 고기 육(肉→月) + [기슭 엄(厂)→염] 
개(犬)가 맛있는(甘→日) 고기(肉→月)를 실컷 먹어, 싫증이 난 상태라는 뜻에서 "싫다"라는 의미가 생겼다.
- 염증(厭症) : 싫증 
 
 
 
 
 
 
단어명       *엄(广) 
돌집 엄
한쪽 벽에 붙여 지은 집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주로 집이 집에 관련된 글자에 들어간다.
 
■ 집을 의미하는 글자 
 
▶ 庫 : [회의]창고 고, 돌집 엄(广) + 수레 차(車) 
수레(車)를 넣어 두는 집(广)이 창고(庫)이다. 
- 차고(車庫) : 차를 넣어 두는 창고(倉庫)
▶ 廟 : [회의]사당 묘, 돌집 엄(广) + [아침 조(朝)] 
사당은 신주를 모신 집(广)으로, 아침(朝)에 일어나면 맨 먼저 사당에 가서 조상님께 인사를 드려야한다. 
- 묘실(廟室) : 사당(祠堂). 
▶ 店 : 가게 점, 돌집 엄(广) + [점 점(占)] 
가게는 집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상점(商店) : 가게
▶ 廚 ; 주방 주, 돌집 엄(广) + [세울 주(尌)] 
주방은 집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주방(廚房) : 음식을 요리하는 방
☞ 樹 : 나무 수, 나무 목(木) + [세울 주(尌)→수]
▶ 庵 : 암자 암, 돌집 엄(广) + [가릴 엄(奄)→암] 
- 암자(庵子) : 큰 절에 딸린 작은 절
▶ 廁/厠 : 뒤간 측,돌집 엄(广)의 변형자 + [법칙 칙(則)→측] 
엿날에는 화장실이 집 밖에 별도로 조그만하게 만들었다. 
- 측간(厠間) : 변소
▶ 府 : 관청 부, 돌집 엄(广) + [줄 부(付)] 
관청도 집의 일종이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의정부(議政府) : 조선 시대 최고 행정 관청
▶ 廳 : 관청 청, 돌집 엄(广) + [들을 청(聽)] 
관청은 큰 집이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관청(官廳) : 국가 기관
▶ 廊 : 복도 랑, 돌집 엄(广) + [어질 량(良)→랑] 
복도가 집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낭하(廊下) : 복도
- 회랑(回廊) : 집을 둘러싸있는 복도
▶ 廬 : 오두막집 려, 돌집 엄(广) + [그릇 로(盧)→려] 
- 천려일득(千:일천 천 廬:오두막집 려 一:한 일 得:얻을 득) : "하찮은 천개의 오두막집이라도, 쓸만한 집이 하나는 있다"는 뜻으로, 바보 같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한 가지 쓸만 한 것이 있음을 이르는 말.
 
■ 기타 
 
▶ 麻 : [상형]삼 마, 돌집 엄(广) + 수풀 림(林) 
선반 위에 삼껍질을 올려 놓고 말리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글자 안에 있는 수풀 림(林)자는 가지런히 놓여 있는 삼껍질을, 엄(广)자는 선반의 모습이다. 
- 대마초(大麻草) : 삼의 이삭이나 잎으로 마약으로 사용.
▶ 康 : [회의]편안할 강, 돌집 엄(广) + 이를 이(隶) 
집(广)에 이르러면(隶) 편안하다(康). 
- 건강(健康) : 육체가 정상적이고 튼튼함
▶ 庸 : [회의]쓸 용, 돌집 엄(广) + 고습도치 머리 계(彐) + [쓸 용(用)] 
쓸 용(用)자는 통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집(广)에서 무언가에 사용하기 위해 손(彐)으로 통(用)을 잡고 있는 형상이다.
- 중용(中庸) : 중국 사서(四書 - 논어,맹자,대학,중용)의 하나 
▶ 座 : [회의]자리 좌, 돌집 엄(广) + [앉을 좌(坐)] 
집(广)안에 앉아(坐) 있는 곳이 자리(座)이다.
- 좌석(座席) : 앉는 자리
☞ 挫 : 꺽을 좌, 손 수(手) + [앉을 좌(坐)]
손으로 꺽으니까, 손 수(手)자가 들어간다.
▶ 床 : [회의]평상 상, 돌집 엄(广) + 나무 목(木) 
집(广) 안에 나무(木)로 평상(床 )을 만든다.
- 동상이몽(同:한가지 동 床:상 상 異:다를 이 夢:꿈 몽)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 "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한다는것을 의미.
▶ 底 : [회의]바닥 저, 돌집 엄(广) + [밑 저(氐)] 
집(广)의 밑(氐)이 바닥(底)이다. 
- 저의(底意) : 속에 품고 있는 뜻
▶ 庶 : [회의]무리 서, 돌집 엄(广) + 달 감(甘)의 변형자 + 불 화(灬) 
맛있는(甘) 음식과 따뜻한 불(灬)이 있는 집(广)안에 무리(庶)를 지어 모여있다는 데에서 유래된 글자이다.
- 서민(庶民) : 보통 사람
▶ 席 : 돗자리 석, 수건 건(巾) + [무리 서(庶)→석] 
천(巾)으로 돗자리를 만드니까, 수건 건(巾)자가 들어간다.
- 좌석(座席) : 앉는 자리
▶ 廣 : 넓을 광, 돌집 엄(广) + [누를 황(黃)→광] 
집이 넓다고 해서,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광야(廣野) : 넓은 벌판
▶ 廉 : 검소할 렴, 청렴할 렴, 돌집 엄(广) + [겸할 겸(兼)→렴] 
집이 검소하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청렴(淸廉) :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고 깨끗함
▶ 庭 : 뜰 정, 돌집 엄(广) + [조정 정(廷)] 
뜰이 집 안에 있으니까, 돌집 엄(广)자가 들어간다.
- 정원(庭園) : 잘 가꾸어 놓은 뜰
▶ 廢 : 폐할 폐 
- 폐광(廢鑛) : 광산이나 탄광의 채굴을 폐지함
▶ 度 : 법도 도 
- 법도(法度) : 법률과 제도 
 
 
 
 
 
 
단어명       *옥(玉/王) 
 
 
 
구슬 옥, 옥 옥
실에 옥으로 만든 구슬 3개를 꿰어 놓은 모습을 본따 만들 글자이다. 三은 구슬을 ㅣ은 실을 나타내고, 임금 왕(王)자와 구분하기 위해 점을 하나 더해 놓았다.
 
옥은 옛 중국 사람에게는 많은 곳에 사용되었다. 고대 고분에서 출토되는 유물에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이 옥이다. 장신구는 물론이고, 각종 조각품, 제사를 지내는 제기 등에 사용되었다. 
 
구슬 옥(玉)은 보석이나 장신구에 들어가는 말에 사용되고, 변으로 사용될 때 임금 왕(王)자로 표기한다.
 
■ 보석 이름 
 
▶ 琥 : 호박 호, 구슬 옥(玉) + [범 호(虎)] 
호박도 보석의 일종이고, 보석의 종류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호박(琥珀) : 보석의 일종
▶ 珀 : 호박 박, 구슬 옥(玉) + [흰 백(白)→박] 
호박도 보석의 일종이고, 보석의 종류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珊 : [회의]산호 산, 구슬 옥(玉) + 책 책(冊) 
산호의 모습이 죽간(冊)을 벌려 놓은 것처럼 생겨, 책 책(冊)자가 들어가도, 산호도 보석의 일종이므로 구슬 옥(玉)자가 들어간다. 
- 산호(珊瑚) : 바닷속의 산호
▶ 瑚 : 산호 호, 구슬 옥(玉) + [턱밑살 호(胡)] 
산호도 보석의 일종이고, 보석의 종류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珍 : 보배 진, 구슬 옥(玉) + [숱많을 진()] 
보배도 보석이고, 보석의 종류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진수성찬(珍:보배 진 羞:바칠 수 盛:성할 성 饌:반찬 찬) : 맛이 좋고 푸짐하게 차린 음식
☞ 診 : 진찰할 진, 말로 진찰 하니까, 말씀 언(言) + 숱많을 진()
▶ 碧 : 옥돌 벽, 푸른 벽, 돌 석(石) + 구슬 옥(玉) + [흰 백(白)→벽] 
옥(玉) 돌(石)의 색이 푸르기 때문에 푸르다는 의미를 가짐. 
- 벽안(碧眼) : 눈동자가 파란 눈
- 벽오동(碧梧桐) : 푸른색의 오동나무
 
■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 弄 : [회의]희롱할 농, 가지고 놀 농, 구슬 옥(玉) + 손맞잡을 공(廾) 
상형문자를 보면 구슬(玉)을 두손(廾)으로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 음풍농월(吟:읊을 음 風:바람 풍 弄:희롱할 농 月:달 월) :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시를 지어 읊으며 즐김.
▶ 玩 : 가지고 놀 완, 구슬 옥(玉) + [으뜸 원(元)→완]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완구(玩具) : 장난감
▶ 琴 : 거문고 금, 구슬 옥(玉) + 구슬 옥(玉) + [이제 금(今)]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가야금(伽倻琴) : 가야의 우륵(于勒)이 만들었다는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
▶ 琵 : 비파 비, 구슬 옥(玉) + [견줄 비(比)]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비파(琵琶) : 동양의 현악기의 한 가지
▶ 琶 : 비파 파, 구슬 옥(玉) + [꼬리 파(巴)]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비파행(琵琶行) : 중국 당(唐)나라 때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지은 장가(長歌).
▶ 球 : 공 구, 구슬 옥(玉) + [구할 구(求)] 
공이 구슬처럼 둥그기 때문에, 구슬 옥(玉)자가 들어간다. 
- 구형(球形) : 공 모양. 
▶ 珠 : 구슬 주, 구슬 옥(玉) + [붉을 주(朱)]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진주(珍珠) : 조개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구슬 
▶ 環 : 반지 환, 고리 환, 구슬 옥(玉) + [둥근 옥 환(睘)] 
장신구나 놀이 기구, 악기 등에는 옥(玉)자가 들어간다. 
- 금환(金環) : 금반지
☞ 還 : 돌아올 환, 갈 착(辶) + [둥근 옥 환(睘)]
돌아서 오니까, 갈 착(辶)자가 들어간다.
 
■ 기타 옥과 관련있는 글자 
 
▶ 班 : [회의]나눌 반, 구슬 옥(玉) + 칼 도(刂) + 구슬 옥(玉) 
옥(玉) 덩어리를 칼(刂)로 나누어 두 조각으로 나누어 놓은 모습이다.
- 반장(班長) : 학년을 쪼개어 만든 각 반의 대표자 
▶ 琢 : [회의]쪼을 탁, 조각할 탁, 구슬 옥(玉) + 돼지 시(豕) 
옥(玉)을 돼지(豕) 모양으로 조각(琢)하는데에서 유래.
- 절차탁마(切:끊을 절 磋:갈 차 琢:쫄 탁 磨:갈 마) : 학문이나 덕행을 힘써 닦음.
▶ 現 : [회의]나타날 현, 구슬 옥(玉) + [볼 견(見)→현] 
- 실현(實現) : 실제로 나타나거나 나타냄
▶ 寶 : 보배 보, 집 면(宀) + 구슬 옥(玉) + 조개 패(貝) + [항아리 부(缶)→보] 
집(宀) 안에 있는 보석(玉)과 돈(貝)이 보배(寶)이다. 
- 보배(寶貝) : 귀중한 물건을 일컬으며, 한자로는 "보패"이다.
▶ 瑕 : 옥의 티 하, 구슬 옥(玉) + [빌릴 가(叚)→하] 
- 하자(瑕疵) : 흠. 결점
▶ 理 : 다스릴 리, 구슬 옥(玉) + [마을 리(里)] 
옥을 잘 다루어야만 원하는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데에서 유래.
- 이성(理性) : 이치를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마음
▶ 瑞 : 상서로울 서, 구슬 옥(玉) + 시초 단(耑) 
- 상서(祥瑞) : 복스럽고 길한 징조 
 
 
관련되는 단어       왕(王) 
 
 
 
 
단어명       *요(幺) 
작을 요
실 사(糸)의 밑부분을 생략한 글자로, 실의 상형이다. 실처럼 작다는 뜻과 함께, 미미하거나 약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 幼 : [회의]어릴 유, 힘 력(力) + [작을 요(幺)→유] 
힘(力)이 작으니까(幺) 어리다(幼). 
- 유치원(幼稚園) :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어린이를 가르치는 곳
▶ 幺幺 : [회의]작을 유, 작을 요(幺) + [작을 요(幺)→유] 
작을 요(幺)자가 두개 모여 작다는 의미를 강조한 글자이다.
▶ 玄 : 검을 현, 아득할 현, 고요할 현, 뜻없는 토 두() + 작을 요(幺) 
상형문자를 보면 실 사(糸)자를 꺼꾸로 뒤집어 놓은 모습이다. 무엇을 상형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작을 요(幺)자 위에 작은 점을 하나 찍어 아득히 멀리 있는 모습으로, 검은 점처럼 작게 보인다고 해서 "검다"라는 의미가 생겼다고한다.
- 천지현황(天:하늘 천 地:땅 지 玄:검을 현 黃:누를 황) :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라는 뜻으로 천자문의 첫귀절이다.
▶ 幾 : [회의]기미 기, 창 과(戈) + 사람 인(人) + 작을 유(幺幺) 
창(戈)을 맨 사람(人)이 작은(幺幺) 기미(幾)를 살핀다에서 유래. 
- 기미(幾微) : 낌새
▶ 幽 : 그윽할 유, 깊을 유, 숨을 유, 뫼 산(山) + [작을 유(幺幺)] 
산(山) 속 깊은 곳이 그윽하다고 해서, 뫼 산(山)자가 들어간다.
- 심산유곡(深:깊을 심 山:뫼산 幽:깊을 유 谷:골 곡) : 깊은 산속의 깊은 골짜기
▶ 繼 : 이을 계 
 
 
관련되는 단어       *사(糸) 
 
 
 
 
단어명       *우(又) 
 
 
 
 
 
 
 
 
 
또 우, 오른손 우
상형문자를 들여다보면 가장 자주 나타나는 글자가 서양에서 사용하는 포크(fork)모양의 글자이다.
끝이 3개로 갈라진 모양의 이 글자는 손을 의미한다.
 
손가락 3개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는 또 우(又), 왼 좌(左에서 工을 뺀 부분), 손톱 조(爪), 고슴도치 머리 계(彐), 마디 촌(寸) 등과 같이 5가지가 있는데, 모두 손가락을 편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달라졌다.
 
■ 우(又)를 포함하는 글자 
 
▶ 隻 : [상형]새 한마리 척, 또 우(又) + 새 추(隹) 
손(又) 위에 새가 한마리 있는 모습
- 배 한 척(隻) : 배를 헤아리는 단위로도 쓰임
▶ 雙 : [상형]새 두마리 쌍, 또 우(又) + 새 추(隹) + 새 추(隹) 
손(又) 위에 새가 두마리 있는 모습
- 암수 한 쌍(雙) 
▶ 叉 : [회의]깍지낄 차, 또 우(又) + 손가락 모습(.) 
손(又)에 다른 손을 깍지 끼어 있는 모습. 중간의 점이 깍지 낀 손가락이다.
- 교차(交叉) : 손을 깍지 끼듯 서로 엇갈림
▶ 支 : [회의]가지 지, 갈라질 지, 또 우(又) + 나무가지 모습(十) 
손(又)에 나무가지(十)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지류(支流) : 원줄기로 흘러 들어가는 물줄기
▶ 攴 : [회의]칠 복, 또 우(又) + 막대기 모습(卜) 
손(又)에 막대기(卜)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막대기를 들고 두드리거나 때린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 敲 : 두드릴 고, 칠 복(攴) + 높을 고(高)
손에 막대기를 들고 두드리니까, 칠 복(攴)자가 들어간다.
▶ 殳 : [회의]칠 수, 또 우(又) + 막대기나 흉기의 모습(八) 
손(又)에 막대기나 흉기(八)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막대기나 흉기를 들고 두드리거나 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 殺 : 죽일 살, 칠 수(殳) + 지네의 모습
막대기로 쳐서(殳) 죽인다는 데에서 유래. 글자 왼쪽에 있는 것은 지네의 모습이다.
▶ 丈 : 어른 장, 또 우(又)자의 변형자 + 지팡이 모습(十) 
상형문자를 보면 손에 나무가지를 들고 있는 가지 지(支)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지팡이를 의미하는 이 글자는 나중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어른이라는 의미가 생기자, 본래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나무 목(木)자가 추가되어 지팡이 장(杖)자가 되었다.
- 장인(丈人) : 아내의 아버지
▶ 皮 : [회의]가죽 피, 또 우(又) + 방패의 모습 
손(又)에 가죽으로 만든 방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방패 순(盾)자도 코(自)로 대변되는 얼굴을 가리는 방패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피혁(皮革) : 가죽
▶ 叟 : [회의]찾을 수, 또 우(又) + 불 화(火→臼) 
집안에서 손(又)에 햇불(火)을 들고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搜 : [회의]찾을 수, 손 수(手) + 찾을 수(叟)
찾을 수(叟)의 뜻을 분명히 하기위해 손 수(手)자를 추가함. 
▶ 取 : [회의]취할 취, 움켜질 취, 또 우(又) + 귀 이(耳) 
손(又)으로 귀(耳)를 잡으려는(取) 형상이다. 옛날에는 전쟁에서 자신이 죽인 사람의 귀를 잘라오면, 귀의 숫자에 따라 공과를 정했다. 
- 취사선택(取:취할 취 捨:버릴 사 選:가릴 선 擇:가릴 택) : 쓸 것과 버릴 것을 가림(이 단어에 손을 의미하는 글자가 3개가 있음에 유의)
▶ 奴 : [회의]종 노, 계집 녀(女) + 또 우(又) 
손(又)안에 들어와 있는 여자(女)가 종(奴)이다. 
- 노비(奴婢) : 사내종과 계집종
☞ 怒 : 성낼 노, 마음 심(心) + 종 노(奴)
마음으로 성을 내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 反 : [회의]되돌릴 반, 반대 반, 기슭 엄(厂) + 또 우(又) 
손(又)으로 기어서 절벽(厂)을 되돌아 올라 간다에서 의미가 유래. 
- 반대(反對) : 어떤 의견이나 제안 등에 찬성하지 아니함
▶ 及 : [회의]미칠 급, 또 우(又) + 나무의 모습 
오른 손(又)을 뻗어 나무에 손이 미치는 모습을 본따 만들 글자이다.
- 급제(及第) : 과거에 합격함
☞ 急 : 급할 급, 마음 심(心) + 미칠 급(及)의 변형자
마음이 급하니까, 마음 심(心)자가 들어간다. 及자에서 손을 의미하는 또 우(又)자가 손을 의미하는 고슴도치 머리 계(彐)자로 바뀌었다. 상형문자에서는 두글자가 비슷하다.
▶ 叔 : [회의]콩 숙, 아재비 숙, 또 우(又) + 콩 숙() 
손(又)으로 콩을 따는 형상이다, 왼쪽에 있는 글자는 덩굴(上)에 달려 있는 콩(小)을 모습이다. 이후 손(又)이 추가 되어 콩을 따는 모습을 의미하게 되었고, 이 글자가 아버지의 형제를 일컫는 아재비로 가차되면서, 뜻을 명확히 하기위해 풀 초(艹)가 붙은 숙(菽)이 콩을 의미하게 되었다.
▶ 桑 : [회의]뽕나무 상, 나무 목(木) + 또 우(又) + 또 우(又) + 또 우(又) 
나무(木) 위에 여러 명의 손(又)이 뽕입을 따고 있는 모습
- 상전벽해(桑:뽕나무 상 田:밭 전 碧:푸를 벽 海:바다 해)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덧없이 바뀜을 이름.
▶ 祭 : [회의]제사지낼 제, 고기 육(肉) + 또 우(又) + 귀신 기(示) 
제사지낼 때, 제단(示)에 고기(肉→月)를 손(又)으로 올리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기우제(祈雨祭) : 비가 오기를 비는 제사
 
■ 좌(左)를 포함하는 글자 
 
▶ 肱의 오른쪽 글자 : [지사]팔꿈치 굉, 왼 좌() + 나 사(厶) 
상형문자를 보면, 손()의 아래에 있는 팔꿈치 부분을 볼록 솟아 나오게 표시(厶)하여 팔꿈치를 나타 내었다. 나중에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고기 육(肉→月)자를 추가하여 팔 굉(肱)자를 만들었다.
▶ 灰 : [회의]재 회, 왼 좌() + 불 화(火) 
불(火) 속에서 손()으로 숯(灰)을 골라 내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한다. 
▶ 有 : [회의]있을 유, 왼손 좌() + 고기 육(肉) 
손()에 고기(肉→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있다"는 의미가 생겼다.
- 유무(有無) : 있고 없음
▶ 左 : [회의]왼쪽 좌, 왼 좌() + 장인 공(工) 
손()에 공구(工)을 들고 남의 일을 돕는 모습이다. 왼쪽이란 의미로 사용되자, 원래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사람 인(人)자가 붙어 도울 좌(佐)자가 생겼다.
▶ 右 : [회의]오른쪽 우, 왼 좌() + 입 구(口) 
손()과 입(口)으로 남의 일을 돕는 모습이다. 오른쪽이란 의미로 사용되자, 원래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사람 인(人)자가 붙어 도울 우(佑)자가 생겼다.
▶ 友 : [회의]벗 우, 또 우(又) + 왼 좌() 
왼손()과 오른 손(又)을 서로 맞잡고 있는 형상으로 친구를 의미한다. 
- 우정(友情) : 친구 사이의 정 
 
 
관련되는 단어       *조(爪) 
 
 
 
 
단어명       *우(牛) 
 
 
 
소 우
고대 중국에서의 소는 매우 요긴한 가축이었다. 밭을 가는데 수레를 끄는데(牽) 소를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가죽(革)을 공급해주어 옷도 만들어 입었고, 먹을 수 있는 고기(肉)도 되어 주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밭을 가는 일이었다. BC1500년 전인 은(殷)나라에 이미 돌쟁기가 있었다.
 
이후 수많은 전쟁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매우기위해 소 도살 금지령이 있은 적도 있었다. 이런 이유로 중국의 소는 근육질로 뭉쳐져 별로 맛이 없고, 중국요리에는 주로 돼지가 많이 사용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 도교에서는 소를 신성시하기도 하고, 인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에서는 소를 먹는 것을 금기시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우리나라와 달리, 돼지고기를 요리에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중국요리 이름에 고기 육(肉)이 들어간 요리는 돼지고기 요리를 의미한다.
 
갑골(甲骨)문자를 만드는데 거북(龜)등껍질과 소 어깨뼈(骨)가 사용되었던 것을 보면 소는 중국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것 같다. 
 
은(殷)나라의 고분을 발굴해보면 산사람을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순장(殉葬)이 유행했음을 알수 있다. 장례뿐만아니라 조상에게 제사를 올릴 때도 포로를 죽여 제물(祭物)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제물로는 몇명에서 몇백명이 이용되었다. 이러한 관습은 나중에 사람 대신 소를 사용하게되었는데, 희생(犧牲)이란 단어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 牢 : [상형]우리 뢰, 집 면(宀) + 소 우(牛) 
집(宀)에 소(牛)가 들어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망양보뢰(亡:망할 망 羊:양 양 補:기울 보 牢:우리 뢰) :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소읽고 외양간 고치기
▶ 牧 : [회의]기를 목, 소 우(牛) + 칠 복(攴) 
소를 때려서 기른다는 의미에서, 칠 복(攴)자가 들어간다. 
- 목장(牧場) : 소나 말을 기르는 장소
▶ 解 : [회의]분해할 해, 소 우(牛) + 칼 도(刀) + 뿔 각(角) 
소(牛)에서 칼(刀)로 뿔(角)을 잘라내, 분해(解)한다.
- 분해(分解) :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을 부분으로 가름
☞ 邂 : 우연히 만날 해, 갈 착(辶) + 풀 해(解)
갔던 사람을 우연히 만나니까, 갈 착(辶)자가 들어간다.
▶ 件 : [회의]구분할 건, 물건 건, 사람 인(人) + 소 우(牛) 
사람(人)이 칼로 소(牛)를 분해한다는 의미였으나, 구분한다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 사건(事件) : 문제가 되거나 관심을 끌 만한 일.
▶ 物 : [회의]만물 물, 소 우(牛) + [말 물(勿)] 
- 물건(物件) : 형체를 가지고 있는 물체. 사고파는 물품
▶ 犢 : 송아지 독, 소 우(牛) + 팔 매(賣) 
송아지(犢) 때 소(牛)를 판다(賣). 
- 지독지정(舌氏:핥을 지: 犢:송아지 독 之:의 지 情:뜻 정)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정"이란 뜻으로,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는 지극한 정을 일컫음
☞ 讀 : 읽을 독, 말씀 언(言) + 팔 매(賣)
▶ 牽 : 끌 견 
힘센 소가 끄니까, 소 우(牛)자가 들어간다.
- 견인(牽引) : 끌어 당김
- 견강부회(牽:끌 견 强:굳셀 강 附:붙을 부 會:모일 회) : 억지로 말을 끌어 붙여 자기가 주장하는 조건에 맞 도록 함.
▶ 犀 : 물소 서, 코뿔소 서, 집 시(尸) + 물 수(水)의 변형자 + 소 우(牛) 
☞ 遲 : [회의]더딜 지, 갈 착(辶) + 물소 서(犀)
느릿느릿하게 가는(辶) 물소(犀)의 모습에서 더디다(遲)라는 의미가 유래. 물소 서(犀)에는 소 우(牛)자가 들어 있다.
- 지연(遲延) : 어떤 일이 예정보다 오래 걸려 늦추어짐
 
■ 제물로 희생되는 데 관련되는 글자 
 
▶ 告 : [회의]고할 고, 알릴 고, 소 우(牛) + 입 구(口) 
소(牛)를 제물로 바친 후 조상에게 입(口)으로 고(告)한는 데에서 유래 
- 상고(上告) : 윗사람에게 아룀
- 통고(通告) : 통지하여 알림
▶ 特 : [회의]숫소 특, 특별할 특, 소 우(牛) + 모실 시(寺) 
제물로 바칠 소(牛)는 숫소(特)로, 특별(特)하게 모셔야(寺)한다는 데에서 유래.
- 특별(特別) : 보통과 아주 다름
▶ 犧 : 희생 희, 소 우(牛) + [옳을 의(義)→희] 
소가 제단의 제물로 희생된다는 데에서 유래 
- 희생(犧牲) : 제사에 올리는 산 짐승을 일컬으나, 남이나 어떤 일을 위하여 제 몸을 바친다는 의미.
▶ 牲 : 희생 생, 소 우(牛) + [날 생(生)] 
소가 제단의 제물로 희생된다는 데에서 유래 
 
 
 
 
 
 
단어명       *우(羽) 
 
 
 
깃 우
깃 우(羽)는 새의 깃털의 모양이라는 이야기와 새의 두날개를 편 모습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날개가 깃털로 되어 있으니 무엇이 되던 상관없다. 
 
새 날개를 편 모습으로는 아닐 비(非)도 있다. 날개가 반대 방향을 향한다고 아니다라는 뜻이 부여되었다.
 
날아가거나, 깃털이라는 의미가 있는 글자에 사용된다.
 
▶ 扇 : [회의]부채 선, 문 호(戶) + 깃털 우(羽) 
깃털(羽)들을 문짝(戶)처럼 넓게 펼쳐 만든 것이 부채이다.
- 선풍기(扇風機) : 바람을 일으키게 하는 기계 장치
- 선정적(煽情的) : 어떤 감정을 북돋아 일으킴
▶ 習 : [회의]익힐 습, 깃털 우(羽) + 날 일(日→白) 
태어나서 날지 못하는 새가, 여러 날(日→白) 동안 날개(羽)를 퍼덕여 나는 법을 익힌다(習)는데에서 유해한 글자이다. 상형문자를 보면 글자 아래의 흰 백(白)자는 원래 날 일(日)자 이었다.
- 강습(講習) : 학문이나 기술 등에 대한 교육
- 습관(習慣: 오랫동안 반복함으로 익혀진 버릇
▶ 翼 : 날개 익, 깃털 우(羽) + [다를 이(異)→익] 
날개가 깃털로 되어 있으니까, 깃털 우(羽)자가 들어간다.
- 좌익(左翼) : 왼쪽 날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적인 사상것
▶ 番羽 : 뒤집을 번, 번역할 번, 깃털 우(羽) + [차례 번(番)] 
새 날개를 퍼덕이며 뒤집는다는 의미. 말을 다른 나라 말로 뒤집는다고 해서 번역한다는 의미도 가졌다. 깃털 우(羽) 대신 날 비(飛)가 들어 가도 같은 말이다. 
- 번역(番羽譯, 飜譯) : 한 나라의 말로 된 글의 내용을 다른 나라 말로 바꿔 옮김
▶ 翔 : 빙빙 날 상, 깃털 우(羽) + [양 양(羊)→상] 
깃털이 빙빙 날아가니까, 깃털 우(羽)자가 들어간다.
- 비상(飛翔) : 새 따위가 하늘을 낢
▶ 翁 : 새의 목에 난 털 옹,늙은이 옹, 깃털 우(羽) + [드러낼 공(公)→옹] 
늙은 사람들도 목에 털이 났으니까, 깃털 우(羽)자가 들어간다. 
- 새옹지마(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 馬:말 마) : "변방의 늙은이의 말"이;이란 뜻으로,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을 일컬음.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옛날에 북방의 한 늙은이가 기르던 말이 달아났다가 준마(駿馬) 한 필을 데려왔는데, 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다리가 부러져 전쟁에 나가지 않게 되어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翌 : 다음날 익 
- 익일(翌日) : 이튿 날 
 
 
관련되는 단어       비(非) 
 
 
 
 
단어명       *우(雨) 
 
 
 
비 우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비를 나타 내는 우(雨)는 기상 현상에 관련되는 글자들에 모두 들어간다. 
실제로 구름, 이슬, 벼락, 전기,노을, 눈, 무지개 등이 모두 공기속의 수증기(비)와 관련있다.
 
▶ 電 : [회의]번개 전, 비 우(雨) + 펼 신(申)의 변형자 
비(雨)를 뿌리는 구름에서 벼락(申)이 나온다. 펼 신(申)자는 벼락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전기(電氣)
▶ 雷 : [회의]우뢰 뢰, 비 우(雨) + 펼 신(申)의 변형자 
비(雨)를 뿌리는 구름에서 벼락(申)이 나온다. 펼 신(申)자는 벼락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낙뢰(落雷) : 벼락이 떨어짐
- 부화뇌동(附:붙을 부 和:화할 화 雷:우뢰 뇌 同:한가지 동) : 예기(禮記)의 곡례편(曲禮篇)에 나오는 말로, "우뢰가 치면 천지 만물이 이에 응하여 함께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아무런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함을 일컬음
▶ 雲 : [회의]구름 운, 비 우(雨) + [이를 운(云)] 
이를 운(云)은 구름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운(云)자가 "이른다"는 의미가 생기자 구름이란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비 우(雨)자가 추가 되었다.
- 망운지정(望:바랄 망 雲:구름 운 之:갈 지 情:뜻 정) : "구름을 바라보며 느끼는 정"이란 뜻으로,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어버이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을 일컫음
▶ 露 : [회의]이슬 로, 드러날 로, 비 우(雨) + [길 로(路)] 
길(路)에 나와 있어 비(雨)나 이슬(露)을 맞는다는 의미로, 다 드러나(露) 있다는 뜻으로 변했다.
- 노천(露天) : 지붕 같은 것으로 가리지 않은 이슬을 내리는 바깥
- 노출(露出) : 겉으로 드러남
▶ 雪 : [회의]눈 설, 비 우(雨) + 고슴도치 머리 계(彐) 
눈 설(雪)자의 원래 글자는 비 우(雨)자에 비 혜(彗)자를 합친 글자 였으나, 비 혜(彗)자가 간략화되어 계(彐)자로 되었다. 즉 (雨)가 눈이 되어 내리면 빗자루(彗)로 쓸어야한다는데에서 유래한 글자이다.
- 설원(雪原) : 눈에 뒤덮여 있는 벌판
☞ 彗 : 빗자루 혜, 예쁠 봉(丰) + 예쁠 봉(丰) + 고슴도치 머리 계(彐) 
봉(丰)은 풀이 무성한 모양의 상형이다. 풀로 만든 빗자루(丰丰)를 손(彐)으로 들고 있는 형상을 본따 만들 글자이다.
▶ 霜 : 서리 상, 비 우(雨) + [서로 상(相)] 
서리도 물방울이 얼어서 만들어 졌으니까, 비 우(雨)자가 들어간다.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또 서리가 더해짐
▶ 霧 : 안개 무, 비 우(雨) + [일 무(務)] 
빗방울이 공기중에 떠다녀 안개가 끼니, 비 우(雨)자가 들어간다.
- 오리무중(五:다섯 오 里:마을 리 霧:안개 무 中:가운데 중) : "다섯 리에 걸쳐 안개 속"라는 뜻으로, 갈피를 잡기 어려움을 일컬음.
▶ 雰 : 안개 분, 비 우(雨) + [나눌 분(分)] 
빗방울이 공기중에 떠다녀 안개가 끼니, 비 우(雨)자가 들어간다.
- 분위기(雰圍氣) : 주변을 감도는 느낌
▶ 震 : 벼락 진, 비 우(雨) + [별 진(辰)] 
비를 뿌리는 구름에서 벼락이 나오므로, 비 우(雨)자가 들어간다. 벼락이 치면 산천초목이 떨리므로 떨 진, 진동할 진으로도 사용된다.
- 진동(震動) : 몹시 울려서 흔들리거나 떨림
- 지진(地震) : 땅이 진동하는 현상
▶ 零 : 비내릴 령, 떨어질 령, 비 우(雨) + [하여금 령(令)] 
비가 아래로 떨어지니까, 비 우(雨)자가 들어간다.
- 영하(零下) : 온도가 0°C 이하
▶ 需 : 구할 수, 비 우(雨) + 말이을 이(而) 
이 글자는 제사를 지내려고 목욕제계를 마친 사람(제관)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물을 구하려고 한다고 해서 구할 수(需)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상형문자의 모양이 변해, 비 우(雨)자 아래에 사람(大→而)이 서 있는 모습이 되었다. 즉, 비를 오게하기(구하기) 위해 기우제를 지내는 모습으로 추측된다.
- 수급(需給) : 수요와 공급
☞ 儒 : [회의]선비 유, 사람 인(人) + 구할 수(需))→유
선비란 제사를 지내는(需) 사람(人)이다. 
 
 
 
 
 
 
단어명       *월(月) 
 
 
 
달 월
달의 모습을 본따 만든 달 월(月)은 날 일(日)과 마찬가지로, 주로 밝다거나, 시간을 나타내는 데 주로 사용된다. 
 
달이 밝다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데 의아해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데, 전등이 없는 옛날 시골에서는 보름달 밤에 책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았다. 지금은 밝은 전등과 하늘을 뒤덮는 스모그(smog)로 달이 밝다는 것을 전혀 못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로는 저녁 석(夕)자 있다. 저녁 석(夕)는 달 월(月)의 옛 글자이기도 하다.
 
고기 육(肉)자의 간략형과 똑같이 생겨 혼동할 수가 있는데, 고기 육(肉)은 주로 글자 왼쪽이나 아래쪽에 사용되고, 달 월(月)은 글자 오른쪽에 사용된다.
 
달의 모습을 나타내는 글자는 월(月)자 이외에도 저녁 석(夕)자가 있다. 저녁 석(夕)자가 달 월(月)의 옛 글자이다. 
 
▶ 明 : [회의]밝을 명, 날 일(日) + 달 월(月) 
해(日)와 달(月)이 있으니 밝다(明). 
- 명암(明暗) : 밝음과 어두움
▶ 朔 : [회의]초하루 삭, 달 월(月) + 거스를 역() 
한 달(月)이 다 지나가고, 다시 거슬러() 올라가 초하루가 된다. 거스를 역()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사람 모습의 상형인 큰 대(大)자를 꺼꾸로 세워 놓은 모습이다. 
- 삭망(朔望) : 음력 초하루와 보름. 옛날에는 조상에게 지사를 지냄
☞ 逆 : [회의]거스릴 역, 갈 착(辶) + [거스를 역()]
거스를 역()자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갈 착(辶) 자를 추가 하였다. 즉 거슬러() 간다(辶)는 의미이다., 
▶ 肖 : [회의]쇠할 소, 닯을 초, 달 월(月) + [작을 소(小)] 
고대 중국인들은 달(月)이 작아지는(小) 것을 달이 기운이 쇠해지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 초상화(肖像畵) : 사람의 얼굴을 닯게 그린 그림
▶ 朗 : 밝을 랑, 달 월(月) + [어질 량(良)→랑] 
달이 밝으니까, 달 월(月)자가 들어간다.
- 명랑(明朗) : 맑고 밝음
▶ 期 : 기약할 기,달 월(月) + [그 기(其)] 
옛날 사람은 해와 달로 날짜를 셈하여 날짜를 기약하였다.
- 기한(期限) : 미리 정해 놓은 일정한 시기
▶ 朝 : 아침 조, 밝을 명(明) + [풀 초(艹)→조] 
이 글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밝을 명(明)의 오른 쪽에 있는 날 일(日) 아래 위로 풀 초(艹)의 반쪽이 붙어 있다.(왜?) 아침이 되면 밝으니까 
☞ 潮 : 조수 조, 물 수(氵) + [아침 조(朝)]
조수는 바닷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관련되는 단어       *석(夕),*육(肉) 
 
 
 
단어명       *위(口) 
 
 
 
둘러싸일 위, 감옥 위, 나라 국
위(口)는 생긴 모양 그대로 울타리의 모양이며, 둘러 싸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미로 감옥에 가둔다는 뜻도 있고, 국경이나 경계로 둘러싸인 나라나 마을이라는 의미도 가진다. 둘러싸일 위(口)는 원래 나라 국(國)의 옛 글자이기도하다.
 
둘러싸일 위(口)는 둥글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전세계 대부분의 글자에 사용되는 동그라미가 유독 한자에만 사용되지 않는데, 그래서 둥근 원을 네모로 표시할 수 밖에 없다.
 
입 구(口)와 모양은 같으나, 대부분의 경우 글자 바깥을 둘러싸므로, 입 구(口)와 혼동을 피할 수 있다.
 
■ 둘러싸인다는 뜻의 글자 
 
▶ 困 : [회의]곤할 곤, 괴로울 곤, 둘러싸일 위(口) + 나무 목(木) 
나무(木)가 울타리에 둘러싸여(口), 자라지 못하고 곤란한(困) 지경되었으니까, 
- 곤궁(困窮) : 가난하고 구차함
▶ 菌 : [회의]세균 균, 곰팡이 균, 버섯 균, 풀 초(艹)+ 둘러싸일 위(口) + 벼 화(禾) 
벼(禾)를 밀폐된 창고(口)에 넣어두면 풀(艹)의 일종인 곰팡이나 버섯(菌)이 생긴다. 
- 세균(細菌) : 식물에 속하는 미세한 단세포 생물 
▶ 圖 : [회의]그림 도, 지도 도, 둘러싸일 위(口) + 집과 길의 모습 
지도를 의미하는 도(圖)는 어떤 지역(口) 내에 집과 길들을 그린 형상이다. 내부에 있는 口은 집이나 마을을, ㅗ는 길의 모습을 나타내다고 추정한다.
- 지도(地圖) : 국가나 지역을 축소하여 평면 위에 나타낸 그림
▶ 圍 : [회의]둘러싸일 위, 둘러싸일 위(口) + [가죽 위(韋)] 
가죽 위(韋)는 원래 성이나 지역(口) 아래 위로 발의 모습을 그려 "둘러싸다"라는 의미를 가진 글자였으나. 가죽(口)의 양쪽을 발로 밟고 무둑질하는 모양으로 "가죽"이란 의미가 생겼다. "둘러싸다"라는 의미를 보존 하기 위해, 둘러싸일 위(口)를 더해 둘러싸일 위(圍)가 만들어졌다.
- 분위기(雰圍氣) : 주변을 감도는 느낌
▶ 固 : 굳을 고, 둘러싸일 위(口) + [고(古)] 
둘러싸여 꼼짝 못하고 굳어져 있다는 의미. 
- 고착(固着) : 굳게 들러붙음
▶ 圈 : 우리 권, 둘러싸일 위(口) + [문서 권(卷)] 
우리로 둘러싸이니까, 둘러싸일 위(口)자가 들어간다.
- 대기권(大氣圈) : 지구 둘레를 싸고 있는 대기의 층.
▶ 園 : 울타리 원, 둘러싸일 위(口) + [옷 길 원(袁)] 
울타리로 둘러싸이니까, 둘러싸일 위(口)자가 들어간다.
- 정원(庭園) : 뜰
 
■ 국가나 마을을 나타내는 글자 
 
▶ 或 : [회의]혹시 혹, 한 일(一) + 둘러싸일 위(口) + 창 과(戈) 
땅(一) 위에 있는 지역(口)을 창(戈)으로 지키는 나라나 지역(或)를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혹시라는 의미로 바뀌면서, 지역은 역(域), 나라는 국(國)으로 바뀌었다.
- 혹시(或是) : 만일에
▶ 域 : [회의]지경 역, 지역 역, 흙 토(土) + 혹시 혹(或) 
지경(지역의 경계)은 땅의 경계니까, 흙 토(土)자가 들어간다.
- 지역(地域) : 일정한 땅의 구역 
▶ 國 : [회의]나라 국, 둘러싸일 위(口) + 혹시 혹(或) 
나라는 둘러 싸여 있으니까, 둘러싸일 위(口)자가 들어간다.
- 국가(國家) : 나라
▶ 君 : [회의]임금 군, 다스릴 윤(尹) + 나라 국(口) 
나라(口)를 다스리는(尹) 사람이 임금이다. 여기에서 口은 나라 국(國)의 옛 글자이다.
- 군주(君主) : 임금
▶ 邑 : [회의]고을 읍, 둘러싸일 위(口) + 꼬리 파(巴) 
경계로 둘러싸인(口) 고을의 모습에 사람이 꿇어 앉아 있는 모습(巴)을 합쳐놓은 형상이다. 巴는 원래 꼬리 파(巴)인데 邑과 꼬리와는 상관이 없다.
- 읍내(邑內) : 읍의 구역 안
 
■ 감옥을 뜻하는 글자 
 
▶ 囚 : [회의]가둘 수, 감옥 위(口) + 사람 인(人) 
사람(人)을 감옥(口)에 가둔다(囚). 
- 죄수(罪囚) : 죄를 저지르고 옥에 갇힌 사람. 수인(囚人)
▶ 圄 : 감옥 어, 감옥 위(口) + [오(吾)→어] 
- 영어(囹圄) : 감옥,또는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를 흔히 이르는 말
▶ 囹 : 감옥 영, 감옥 위(口) + [하여금 영(令)] 
 
■ 둥글다는 뜻의 글자 
 
▶ 團 : [회의]둥글 단, 둘러싸일 위(○→口) + 오로지 전(專) 
오로지 전(專)자는 둥근 실패를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여기에 둥글다라는 의미의 둘러싸일 위(口)자를 추가하여 "둥글다"라는 의미의 글자를 만들었다.
- 단체(團體) : 같은 목적으로 모인 모임
▶ 回 : [회의]돌 회, 둘러싸일 위(○→口) + 둘러싸일 위(○→口) 
둥글고 둥그니 돌아간다. 
- 회전(回轉) : 빙빙 돎
▶ 員 : [회의]둥글 원, 수효 원, 둘러싸일 위(○→口) + 솥 정(鼎→貝) 
상형문자를 보면 둥근 원(○→口) 아래에 솥 정(鼎→貝)이 그려져 있다. 즉 둥근 원을 강조하기 위해 둥근 솥은 그린 모습이다. 나중에 "수효"라는 의미로 바뀌면서, 둥글다는 원래의 의미를 가지는 글자로 둥근 원(○→口) 을 바깥에 둘러 싸서, 둥글 원(圓)자를 새로 만들었다.
- 인원(人員) : .사람의 수효(數爻)
▶ 圓 : [회의]둥글 원, 둘러싸일 위(○→口) + [둥근 원(員)] 
둥글다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둘러싸일 위(○→口)자가 들어간다.
- 원주(圓柱) : 원기둥 
 
 
 
 
 
 
단어명       *유(酉) 
 
 
 
닭 유, 만물이 익을 유, 술 유
술을 빚어 담은 항아리의 모양을 본뜬 만든 글자이다.
술이나 발효(술이 익는다는 의미)에 관련된는 글에 들어간다.
술병(酉)에 뚜껑(八)을 닫아 둔 모습을 본따 만든 술익을 추(酋)자도 역시 술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 술에 관련되는 글자 
 
▶ 酒 : [회의]술 주, 물 수(氵) + 술 유(酉) 
술을 빚어 담은 항아리의 모습인 유(酉)자가 술을 의미하는 글자이지만,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물 수(氵)자가 나중에 추가되었다.
- 주지육림(酒:술 주 池:못 지 肉:고기 육 林:수풀 림) : 술이 못을 이루고 고기가 숲을 이루었다는 뜻으로, 중국 은(殷)나라의 폭군으로 알려진 주왕(紂王)이 굉장히 많은 술과 고기로 호화롭게 잘 차린 술잔치를 해서 나라를 돌보지 않았다는 데에서 유래.
▶ 醫 : [회의]의원 의, 술 유(酉) + 화살 시(矢) + 칠 수(殳) 
의원과 술의 관계는? 화살(矢)에 맞거나 몽둥이로 치는데(殳) 맞았거나 했을 때 술(酉)로 소독하고 마취를 시킨데서 유래한 것 같다. 
- 의원(醫員) : 의사(醫師)
▶ 醜 : [회의]더러울 추, 못생길 추, 귀신 귀(鬼) + [닭 유(酉)→추] 
귀신(鬼)의 모습에 술(酉)까지 취해 못생기고 더럽다(醜)는 데에서 유래. 
- 추녀(醜女) : 못생긴 여자
▶ 酌 : [회의]따를 작, 잔 작, 술 유(酉) + [잔 작(勺)] 
술(酉)을 잔(勺)에 따른다(酌).
- 작부(酌婦) : 술집에서 손을 접대하며 술을 따라 주는 여자.
▶ 酩 : 술취할 명, 술 유(酉) + [이름 명(名)] 
- 명정(酩酊) : 술에 몹시 취함
▶ 酊 : 술취할 정, 술 유(酉) + [천간 정(丁)] 
▶ 醉 : 술 취할 취, 술 유(酉) + [군사 졸(卒)→취] 
- 취중진담(醉:술 취할 취 中:가운데 중 眞:참 진 談:말씀 담) : 술에 취하면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음을 일컬음
▶ 醒 : 술깰 성, 술 유(酉) + [별 성(星)] 
- 각성(覺醒) : 깨어나 정신을 차림
▶ 酷 : 독할 혹, 술 유(酉) + [알릴 고(告)→혹] 
술이 독하니까, 술 유(酉)자가 들어간다.
- 혹독(酷毒) : 지나치게 심함
▶ 配 : 짝지을 배, 술 유(酉) + [몸 기(己)→개,비→배] 
술(酉)을 마시며 혼례를 치르는 것에서 유래. 
- 배우자(配偶者) : 부부로 짝이 되는 상대자
 
■ 발효와 관련되는 글자 
 
▶ 醋 : [회의]식초 초, 술 유(酉) + 옛 석(昔) 
옛날(昔)에 담근 오래된 술(酉)은 발효되어 식초(醋)가 된다. 
- 식초(食醋) : 신맛이 있는 조미료
▶ 醱 : 술될 발, 술 유(酉) + [쏠 발(發)] 
- 발효(醱酵) :효모, 세균, 곰팡이 등의 작용으로 유기물이 분해 또는 산화, 환원하여 알코올이나 탄산가스 등으로 변하는 현상
▶ 酵 : 술밑 효, 술 유(酉) + [효도 효(孝)] 
술밑(酵)이란 술을 만드는 원료이므로, 술 유(酉)자가 들어간다.
- 효모균(酵母菌) : 당분을 알코올과 탄산가스로 분해하는 발효 작용을 하므로, 술 따위의 양조와 빵 제조에 널리 쓰임
▶ 酪 : 유즙 낙, 술 유(酉) + [각각 각(各)→락] 
유즙을 발효시켜 만들고, 발효에 관련 되는 글자에는 술 유(酉)자가 들어간다.
- 낙농(酪農) : 젖을 짜고 발효시켜 버터, 치즈 따위의 유제품을 만드는 농업
▶ 醬 : 간장 장, 술 유(酉) + [장수 장(將)] 
콩을 발효시켜 간장을 만들고, 발효에 관련 되는 글자에는 술 유(酉)자가 들어간다.
- 염장(鹽醬) : 소금과 간장
▶ 釀 : 빚을 양, 술 유(酉) + [도울 양(襄)] 
발효시켜 술을 빚으니까, 술 유(酉)자가 들어간다.
- 양조장(釀造場) : 술을 빚는 공장
 
■ 술익을 추(酋)자와 관련되는 글자 
 
▶ 酋 : [회의]술익을 추, 오래될 추, 여덟 팔(八) + [술 유(酉)→추] 
술병(酉)에 뚜껑(八)을 닫아 둔 모양으로, 술을 오래 저장하기위해 뚜껑을 닫아 둠.
▶ 尊 : [회의]높을 존, 마디 촌(寸) + [술익을 추(酋)→존] 
제사 지낼 때 손(寸)으로 익은 술(酋)을 높이 올린다는 데에서 유래. 
- 존중(尊重) : 소중하게 여김
▶ 遵 : [회의]좇을 준, 갈 착(辶) + [높을 존(尊)→준] 
높은(尊) 사람을 좇아 간다(辶)에서 유래한다.
- 준수(遵守) : 법이나 명령을 그대로 좇아서 지킴
▶ 奠 : [회의]제사지낼 전, 큰 대(大) + [술익을 추(酋)→준] 
상형문자를 보면 큰 대(大)자는 제사상의 모습으로 제사상(大)에 익은 술(酋)을 올려 놓고 제사를 지내는(奠) 모습이다.
▶ 猶 : 원숭이 유, 같을 유, 개 견(犭) + [술익을 추(酋)→유] 
원숭이도 짐승(犭)의 일종이다. 
- 과유불급(過:지나칠 과, 猶:같을 유 不:아닐 부 及:미칠 급) : "지나침과 미치지 못함은 같다"라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篇)에 공자와 제자 자공 간의 문답에서 유래. 
 
 
 
 
 
단어명       *육(肉/月) 
 
 
 
고기 육
육(肉)은 잘라놓은 고기에 힘줄이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고기 육(肉)자의 간략형은 달 월(月)과 똑같이 생겨 혼동할 수가 있는데, 고기 육(肉)은 주로 글자 왼쪽이나 아래쪽에 사용되고, 달 월(月)은 글자 오른쪽에 사용된다.
또 달 월(月)이 부수로 쓰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왼쪽 변에 달 월(月)이 나오면 모두 고기 육(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육(肉)은 사람이나 짐승의 몸(肉身)을 의미한다. 사람과 짐승을 생물학적으로 구분하지 않는 이런 이유로 중국에서는 식인(食人) 풍습이 있었다. 시대나 장소를 초월해서 인간 사회에 식인 풍습이 있어 왔으나, 중국이 보편적으로 또한 오랬동안 지속 되었다.
 
고대 중국에서 제사를 지낼 때 사람을 죽여 제물로 사용하였다. 나중에는 소나 양을 사용하였다. 이런 소를 희생(犧牲)이라고 부르고 양을 희생양(犧牲羊)이라 부르는데, 사람 대신 희생되었다고 희생이란 용어(남을 위해 대신 죽음)가 탄생되었다. 제물로 쓴 고기는 제사가 끝난 뒤 먹은 것으로 추측된다.
 
맏아들을 의미하는 맹(孟)은 그릇(皿)에 아들(子)이 담겨 있는 모습인데, 약탈혼이 성했했던 옛 중국에서 맏아들은 자기 자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유로 잡아 먹었다는, 일부지방의 풍습에서 유래한 글자라고 한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도 은나라의 주왕이 신하를 해(간장에 절여 만든 음식의 일종)로 만들어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제나라 환공은 미식가로도 유명했는데, 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요리사인 역아(易牙)는 자기의 장남을 삶아 바친 이야기가 있다.
 
삼국지에도 유비가 쫓겨다닐 때, 유안이란 사람이 자신의 마누라 엉덩이 살로 요리를 해주거나, 눈에 화살에 맞은 한 장수가 자신의 눈알을 뽑아, 아버지가 물려준 몸의 일부를 그냥 버릴 수 없다고 먹어버린 이야기도 있다. 
 
또 소설이긴 하지만 수호지(水滸傳)에도 인육(人肉)으로 만두를 만들어 파는 이야기가 나온다.
 
수, 당 시대에는 인육시장이 있었고, 송나라 때에는 인육 판매를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졌지만, 원나라 때에도 인육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나온다. 
명나라의 의사 이시진(李時珍)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인육을 약재로 사용하는 방법이 나온다.
 
가장 최근 이야기로는, 근대 중국의 사상가이자 소설가이며 아큐정전이란 소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루쉰(魯迅)이, 1918년에 발표한 "광인일기(狂人日記)"에서 당시 중국의 식인 풍습을 다루면서 4천년이나 사람을 먹어온 역사를 한탄한다. 
또한 1919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약(藥)"에서는 인혈(人血)로 만든 만두를 먹는 것이 나온다.
 
필자도 초등학교 시절, 일제시대에 만주을 다녀온 외할아버지로 부터 흉년이 들면 인육을 먹는 중국인들의 식인 풍습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고기 육(肉)은 신체 내부에 있는 모든 내장이나 신체 외부의 부위를 나타내는 글자에는 모두 육(肉)이 들어 간다. 
하지만 머리에 있는 신체 기관들은 모두 각자의 글자를 가지고 있다. 머리 혈(頁), 눈 목(目), 코 비(鼻), 귀 이(耳), 입 구(口)가 그러한 예이다.
 
장기 중에 유일하게 심장(心)만 고기 육(肉)자가 들어 가지 않는다. 마음 심(心)자로 알려져 있는 이 글자는 심장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고대 중국인들도 서양인들과 마찬가지로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생각했다.
 
■ 신체 내부의 장기 
 
▶ 胃 : [회의]밥통 위, 고기 육(肉) + 밭 전(田) 
글자 위에 있는 밭 전(田)은 소의 위를 본 따 만든 글자로, 밭과는 상관 없다. 위도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위통(胃痛) : 위가 아픈 증세
▶ 臟 : [회의]오장 장, 고기 육(肉) + [감출 장(藏)] 
오장(臟)이 몸(肉) 속에 감추어진(藏) 신체의 일부이므로,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오장(五臟) : 다섯 가지 내장.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 膣 : [회의]여자 질, 고기 육(肉) + [구멍 막을 질(窒)] 
여자(膣)는 신체 내부의 장기(肉)이고 구멍 끝이 막혀있다(窒).
▶ 肝 : 간 간, 간은 고기 육(肉) + [방패 간(干)]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간담상조(肝:간 간 膽:쓸개 담 相:서로 상 照:비출 조) : 간과 쓸개가 서로 비추어준다는 의미로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알려짐.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진실하게 사귐
▶ 肛 : 항문 항, 고기 육(肉) + [빈 공(工)→강→항]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항문(肛門)
▶ 腸 : 창자 장, 고기 육(肉) + [빛날 양(昜)→장]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대장(大腸) : 큰창자. 
▶ 胴 : 큰창자 동, 고기 육(肉) + [같을 동(同)]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비행기 동체(胴體) : 비행기 몸통
▶ 腎 : 콩팥 신, 고기 육(肉) + [어질 간(臣又)→긴→신]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신장(腎臟) : 콩팥 
▶ 膀 : 방광 방, 고기 육(肉) + [두루 방(旁)]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방광(膀胱) : 오줌통
▶ 胱 : 방광 광, 고기 육(肉) + [빛 광(光)]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脾 : 지라 비, 고기 육(肉) + [낮을 비(卑)]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비장(脾臟) : 위(胃)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의 한 가지
▶ 胎 : 아이밸 태, 고기 육(肉) + [별 태(台)] 
아이도 신체의 일부이므로,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태아(胎兒) : 태(胎) 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
- 환골탈태(換骨奪胎)
▶ 膽 : 쓸개 담, 고기 육(肉) + [이를 첨(詹)→담]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와신상담(臥:엎드릴 와 薪:섶나무 신 嘗:맛볼 상 膽:쓸개 담) : "섶나무 위에서 엎드리고(자고), 쓸개를 맛본다"라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는 말. 사마천의 사기(史記) 월세가(越世家)와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나오는 말로, 중국 춘추 시대의 월왕(越王) 구천(句踐)이 섶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곰 쓸개를 핥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겼다는, 오왕(吳王) 부차(夫差)를 패퇴시킨 이야기에서 유래.
☞ 擔 : 멜 담, 손 수(扌) + [이를 첨(詹)→담]
손으로 메니까, 손 수(扌)자가 들어간다.
▶ 腦 : 뇌 뇌, 고기 육(肉) + [뇌]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백팔 번뇌(百八煩惱) : 불교에서 이르는 108가지의 번뇌 
☞ 惱 : 고민할 뇌, 마음 심(忄) + [뇌]
마음으로 고민 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肺 : [회의]허파 폐, 고기 육(肉) + 저자 시(市) 
신체 내부의 장기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폐병(肺病) : 폐결핵
▶ 脊 : 척추 척 
신체 내부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척추(脊椎) : 등뼈
- 척수(脊髓) : 등골
☞ 瘠 : 파리할 척, 병 녁(疒) + [등뼈 척(脊)]
몸에 병이 들어 파리하니까, 병 녁(疒)자가 들어간다.
 
■ 머리와 머리에 있는 부위를 제외한 신체의 일부 
 
▶ 膚 : [회의]살갗 부, 고기 육(肉) + 범 무늬 로() 
범의 살갗에 범 무늬()가 그려져 있는고, 살갖은 신체(肉)의 일부이다.
- 피부(皮膚) : 살갗
▶ 肢 : [회의]사지 지, 고기 육(肉) + [가지 지(支)] 
사람의 몸(肉)에서 가지(支)가 뻗어 나간 것이 사지(肢)이다. 
- 사지(四肢) : 사람의 팔다리 
▶ 肱 : [회의]팔 굉, 고기 육(肉) + [팔꿈치 굉()] 
팔꿈치 굉()의 상형문자를 보면, 손()의 아래에 있는 팔꿈치 부분을 볼록 솟아 나오게 표시(厶)하여 팔꿈치를 나타 내었다. 나중에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고기 육(肉→月)자를 추가하여 팔 굉(肱)자를 만들었다.
- 고굉지신(股肱之臣) : "다리와 팔같은 신하"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 肋 : 갈비 륵, 고기 육(肉) + [힘 력(力)→륵]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늑골(肋骨) : 갈비뼈.
- 계륵(鷄:닭 계 肋:갈비 늑) : 먹자니 먹을 것은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자기에게 별로 요긴한 것은 아니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물을 일컫는 말. 후한서(後漢書)의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후한 말 조조가 한중에서 철군하며, 그곳을 닭갈비처럼 먹을 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곳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
▶ 胸 : 가슴 흉, 고기 육(肉) + [오랑케 흉(匈)]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흉상(胸像) : 사람의 머리에서 가슴까지를 나타낸 조각상 
▶ 脚 : 종아리 각, 고기 육(肉) + [물리칠 각(却)]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각선미(脚線美) : 주로,여자의 다리 곡선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 却(물리칠 각)
▶ 背 : 등 배, 고기 육(肉) + [달아날 배(北)]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배반(背反) : 등지고 나섬 
▶ 脅 : 옆구리 협, 협박할 협, 고기 육(肉) + [힘합할 협(劦)]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협박할 때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고 해서 협박한다는 의미도 생겼음.
- 협박(脅迫) : 어떤 일을 강제로 시키기 위하여 을러서 겁을 주는 일
☞ 協 : [회의]협력 협, 열 십(十) + [힘합할 협(劦)]
힘을 3개 합치고, 다시 더 많이(十) 합쳐 협력한다는 뜻이다. 열 십(十)은 많다는 의미가 있다.
▶ 腹 : 배 복, 고기 육(肉) + [갈 복(复)]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면종복배(面:낯 면 從:좇을 종 腹:배 복 背:등 배) : "얼굴 앞에서는 복종하고 등 뒤에서는 배신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 腿 : 넓적다리 퇴, 고기 육(肉) + [물러날 퇴(退)]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대퇴부(大腿部) : 넓적다리 부위
▶ 腰 : 허리 요, 고기 육(肉) + [중요할 요(要)]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요통(腰痛) : 허리가 아픈 증세
▶ 膏 : 심장의 아랫부분 고, 기름 고, 고기 육(肉) + [높을 고(高)의 변형자]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고황(膏肓) : 사람 몸의 가장 깊은 곳. 불치병(이곳에 병이 들면 약효가 미치지 못해 고치지 못함)
▶ 肓 : 명치끝 황, 고기 육(肉) + [망할 망(亡)→황] 
- 천석고황(泉:샘 천 石:돌 석 膏:살찔 고 肓:명치끝 황) : "자연과 불치병"이란 뜻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불치병이라 할만큼 깊다는 뜻
▶ 胡 : 턱밑살 호, 오랑케 호, 고기 육(肉) + [옛 고(古)→호]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脣 : 입술 순, 고기 육(肉) + [별 진(辰)→신→순]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순망치한(脣:입술 순 亡:망할 망 齒:이 치 寒:찰 한)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이웃이 망하면 자신도 위험하다는 의미.
▶ 肩 : 어깨 견, 고기 육(肉) + 지게 호(戶)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단순호치(丹:붉을 단 脣:입술 순 皓:흰 호 齒:이 치) : "붉은 입술과 흰 이"라는 뜻으로, 곧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
▶ 膝 : 무릎 슬, 고기 육(肉) + [옷 칠(桼)→슬]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슬하(膝下) : 무릎 아래’라는 뜻으로, 어버이의 곁
 
■ 기타 신체나 고기에 관련 된 글 
 
▶ 豚 : [회의]돼지 돈, 고기 육(肉) + 돼지 시(豕) 
돼지 시(豕)에 고기 육(肉)을 더함으로서 뜻을 분명히 함.
- 양돈(養豚) : 돼지를 기름
▶ 脈 : [회의]맥 맥, 혈관 맥, 고기 육(肉)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고기 육(肉)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몸(肉)이 혈관(脈) 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 흐른다는 의미이다.
- 맥박(脈搏) : 심장의 박동에 따라 일어나는 혈관의 주기적인 파동
- 동맥(動脈) : 심장의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혈관
☞ 派 : [회의]물갈래 파, 물 수(氵) + 산기슭 엄(厂) + 뿌리 씨(氏)
나무가 절벽이나 산기슭(厂)에 뿌리(氏)를 드러낸 모습에, 물 수(氵)자가 더해진 글자이다. 즉 물(氵)이 나무 뿌리(氏)처럼 갈라져(派) 흐른다는 의미이다. 
▶ 脂 : [회의]기름 지, 고기 육(肉) + [맛있을 지(旨)] 
고기(肉)에서 맛있는(旨) 부분은 기름(脂)이 있다.
- 탈지유(脫脂乳) : 지방분을 뺀 우유 
☞ 指 : 손가락 지, 손 수(手) + [맛있을 지(旨)]
손가락은 손에 있다.
▶ 肥 : 살찔 비, 고기 육(肉) + [꼬리 파(巴)→비] 
몸이 살찌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비만(肥滿) : 살이 쪄서 몸이 뚱뚱함
▶ 脫 : 벗을 탈, 고기 육(肉→月) + [기쁠 태(兌)→탈] 
벗을 탈(脫)자의 원래 의미는 "몸(肉→月)이 마르다", "살이 빠지다"라는 의미였으나, 벗는다, 벗어나다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 탈출(脫出) : 도망감
▶ 脹 : 배부를 창, 고기 육(肉) + [긴 장(長)] 
배도 신체의 일부이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팽창(膨脹) : 길이, 면적, 부피가 늘어남
▶ 肪 : 기름 방, 몸에 기름이 있으니까 고기 육(肉) + [모날 방(方)] 
몸에 기름이 있으니까, 고기 육(肉)자가 들어간다.
- 지방(脂肪) : 기름
▶ 腐 : 부패할 부, 돌집 엄(广) + 고기 육(肉) + [줄 부(付)] 
집(广)안에 둔 고기(肉)는 부패한다.
- 부패(腐敗) : 썩음
▶ 膾 : 육회 회, 고기 육(肉) + [만날 회(會)] 
- 육회(肉膾) : 소의 살코기를 얇고 가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한 회
 
■ 고기 육(月)자가 비스듬히 누운 글자. 
 
▶ 炙 : [상형]고기 구울 자, 불 화(火) + 고기 육(肉→月) 
불(火)위에 고기(肉→月)을 굽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회자(膾:육회 회 炙:고기 구을 자) : "육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널리 많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름. 당나라 말기 때의 사람인 한악의 작품이 맛있는 육회와 구운 고기처럼 당시 사람들의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
▶ 然 : [회의]그러할 연, 불 화(灬) + 고기 육(肉→月) + 개 견(犬) 
그러할 연(然)은 원래 불(灬)에 고기(肉→月)나 개(犬)를 굽는 형상으로 "불타는"이라는 의미였으나, "그러할"이란 의미가 추가되면서, 원래의 의미는 다시 불(火)가 추가되어 불탈 연(燃)이 되었다.
- 자연(自然) : "스스로 그러한다"라는 뜻으로, 꾸밈이 없는 자연스러움을 일컬음.
▶ 多 : [회의]많은 다, 고기 육(肉→月)의 변형자 + 고기 육(肉→月)의 변형자 
저녁 석(夕)자를 두개 곂쳐놓은 많은 다(多)자는 저녁과는 상관없다. 상형문자를 보면 고기를 쌓아 놓은 모습으로 많다는 의미를 가진다.
- 다다익선(多:많은 다 多:많은 다 益:더할 익 善:착할 선)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사마천이 지은 사기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이 고조와 이야기할 때, 고조는 10만 명 지휘할 수 있지만, 자신은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잘 지휘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 후, 고조의 10만 명이란 자신과 같은 장수를 의미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 祭 : [회의]제사지낼 제, 고기 육(肉→月) + 또 우(又) + 귀신 기(示) 
제사지낼 때, 제단(示)에 고기(肉→月)를 손(又)으로 올리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 기우제(祈雨祭) : 비가 오기를 비는 제사
▶ 將 : 도울 장, 장수 장, 고기 육(肉→月) + 마디 촌(寸) + [나무조각 장(爿)] 
손(寸)으로 고기(肉)를 들고 제사를 도와 주는데에서 도운다는 뜻이 유래. 나중에 장수라는 의미가 추가됨.
- 장수(將帥) : 군사를 지휘 통솔하는 장군 
 
■ 육(肉)이 배 주(舟)자로 사용되는 경우 
 
▶ 服 : [회의]옷 복, 배 주(舟→月) + 병부 절(卩) + 손 우(又) 
이 글자의 상형문자에는 배 주(舟→月), 꿇어앉은 사람 모습의 절(卩)자와 손 우(又)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옷이란 의미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의문이다. 
오른쪽에 있는 글자가 되돌릴 반(反)자와 다르다는 것에 유의하라.
- 복장(服裝) : 옷이나 옷차림
▶ 朕 : [회의]나 짐, 배 주(舟→月) + 두손으로 바치는 모습 
이 글자의 상형문자에는 왼쪽에는 배 주(舟→月)가 그려져 있고, 글자 오른 쪽에는 두손으로 무었인가를 들고 바치는 모습이다. 진시황 이후로 왕이 자신을 일컫는데 사용된다.
▶ 勝 : [회의]이길 승, 힘 력(力) + 나 짐(朕) 
이 글자에서 힘 력(力)이 뜻을 나타낸다. 즉 힘이 쎈(力) 왕(朕)이 이긴다(勝)는 뜻이다. 
 
■ 육(肉)이 소리로 사용되는 경우 
 
▶ 育 : [회의]기를 육, 고기 육(肉) + 아이 돌아나올 돌() 
육(月) 위에 있는 글자()가 뜻으로 사용되는데, 돌()은 자전을 찾아보면 臨産子轉身首向下(애를 낳을 때 머리가 아래를 향해 돌아 나올) 이란 긴 해석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애가 태어날 때 머리를 아래로 해서 나오는 어린이(子자를 180도 회전)의 형상이다. 즉 애기를 기른다는 뜻이 된다.
- 양육(養育) : 돌보아 길러 자라게 함
- 교육(敎育) : 지식을 가르치고 품성과 체력을 기름 
 
 
관련되는 단어       *월(月) 
 
 
 
 
단어명       *율(聿) 
 
 
 
붓 율
손으로 붓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중앙의 ㅣ는 붓자루를 아래의 二는 붓에서 난 털을 위의 계(彐)는 손을 나타낸다.
 
비슷한 형태로 잡을 병(秉)에도 손을 나타내는 彐이 있다. 벼(禾)의 중간을 손(彐)으로 잡고 있는 형상이다.
 
붓 율(聿)은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되므로 그런 의미의 글자에 들어간다.
 
▶ 書 : [회의]글 서, 붓 율(聿) + 날 일(日) 
손(彐)으로 잡고 있는 붓(聿)과 벼루(日)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日은 날 일(日)과는 상관없이 그냥 벼루 모습일 뿐이다.
- 서화(書畵) : 글과 그림
▶ 畵 : [회의]그림 화, 붓 율(聿) + 밭 전(田) + 한 일(一) 
손으로 잡고 잇는 붓(聿)과 붓으로 그린 그림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붓(聿) 아래의 밭 전(田)은 그림을 나타내며 밭과는 상관 없다.
- 화사첨족(畫:그림 화 蛇:뱀 사 添:더할 첨 足:발 족) : "뱀을 그리는데 발을 덧붙였다"란 뜻으로,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전국책(戰國策) 제책(齊策)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 초(楚)나라 영윤(令尹) 소양(昭陽)이 위(衛)나라를 치고 다시 제(齊)나라를 치려 하자 제나라 변사 진진(陳軫)이 소양을 찾아와 설복할 때 나온 이야기에서 유래.
▶ 晝 : 낮 주, 붓 율(聿) + 날 일(日) + 한 일(一) 
▶ 盡 : 다할 진, 붓 율(聿) + 불 화(火) + 그릇 명(皿) 
▶ 劃 : 새길 획, 칼 도(刂) + 그림 화(畵) 
칼로 새기니까, 칼 도(刂)자가 들어간다.
- 기획(企劃) : 일을 꾸미어 꾀함.
▶ 筆 : [회의]붓 필, 대나무 죽(竹) + 붓 율(聿) 
대나무 죽(竹)을 추가하여 붓 율(聿)의 의미를 명확하게 함.
- 일필휘지(一:한 일 筆:붓 필 揮:휘두를 휘 之:갈 지) : 글씨나 그림을 한숨에 죽 쓰거나 그림
▶ 建 : [회의]세울 건, 길게 걸을 인(廴) + 붓 율(聿) 
붓(聿)을 사람이 걸어 가듯이(廴) 세워서(建) 글을 쓴다. 
- 건설(建設) : 건물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 세움
▶ 津 : [회의]나루 진, 진액 진, 물 수(氵) + 붓 율(聿) 
▶ 肅 : [회의]엄숙할 숙, 붓 율(聿) + 못 연() 
- 엄숙(嚴肅) : 장엄하고 정숙함
▶ 律 : [회의]법 률, 걸을 척(彳) + [붓 율(聿)→률] 
사람이 바르게 가야할 길(彳)을 붓(聿)으로 적어 놓은 것이 법이다.
- 법률(法律) : 국민이 준수하는 법의 규율 
 
 
관련되는 단어       *계(彐/彑) 
 
 
 
단어명       *음(音) 
 
 
 
소리 음
소리 음(音)자는 입(口)과 입에 물고 있는 나팔의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상형문자를 보면 말씀 언(言)자와 거의 유사하다. 둘다 소리를 낸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상형문자의 맨위에 있는 -가 소리를 나타낸다. 소리 음(音), 말씀 언(言), 가로 왈(曰)자 등 소리가 나는 글자에 공통적으로 -가 들어간다. 
 
▶ 意 : [회의]뜻 의, 마음 심(心) + 소리 음(音) 
소리(音)를 듣고 마음(心)으로 뜻(意)을 안다는 데에서 유래. 
- 의견(意見) : 어떤 일에 대한 생각
▶ 竟 : [회의]마칠 경, 마침내 경, 어진사람 인(儿) + 소리 음(音) 
소리 음(音)은 입에 피리를 물고 있는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따라서 경(竟)자는 사람의 입에 피리를 물고 부는 모습이다. 마친다"라는 의미가 어떨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수는 없다. 피리 불기를 마친다에서 "마친다"라는 의미가 나왔다는 설도 있다.
☞ 境 : [회의]지경 경, 흙 토(土) + [마칠 경(竟)] 
땅(土)이 끝나는(竟) 경계를 지경(地境)이라고 한다.
▶ 戠 : [회의]새길 시(지), 진흙 시(지), 창 과(戈) + 소리 음(音) 
창(戈)을 가지고, 소리(音)를 (진흙 위에) 글을 새기는 모습에서 "새기다", "기록하다"라는 의미가 생겼다. 상형문자를 보면 소리 음(音)자는 말씀 언(言)자와 비슷하게 생겨, 소리나 말을 새겼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아마도 진흙 위에 글을 새겨서 "진흙"이란 의미도 생긴 것 같다.
☞ 識 : [회의]알 식, 말씀 언(言) + [새길 시(戠)→식] 
새길 시(戠)자는 창(戈)을 가지고, 소리(音)를 (진흙 위에) 새겨 넣듯이, 머리에 지식을 새겨 넣는다는 의미로 "안다"라는 의미도 가졌다. 나중에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말씀 언(言)자를 추가하였다.
▶ 韻 : 소리 운, 소리 음(音) + [수효 원(員)→운] 
- 운율(韻律) : 리듬
☞ 殞 : 죽을 운, 죽을 사(死) + [수효 원(員)→운]
 
■ 음(音)이 소리로 사용되는 경우 
 
▶ 暗 : 어두울 암, 날 일(日) + [소리 음(音)→암] 
해(日)가 없으면 어두우니까, 날 일(日)자가 들어간다.
- 암흑(暗黑) : 주위 일대가 어둡고 캄캄함 
 
 

관련되는 단어       *구(口),*언(言)  

 

작성자 뚜림

 


 

'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민정음  (0) 2009.05.03
한자 부수 명칭  (0) 2009.04.30
갑골문 대조표  (0) 2009.04.15
훈몽자회訓蒙字會  (0) 2009.04.10
중국고금지명대조표  (0) 2007.04.04

댓글